학교졸업하고 주제 모르게 탈사복 헛바람 불어서 병신자격증,경력만 존나 했는데(재경,전세1급,세무회계2,ADSP,공공기관인턴등)

탈사복 할 능력이안되서 다시 사복으로 기어들어왔음

근데 졸업하고 2년동안 저지랄하니까 면접에서 다들 물어보더라고


"졸업하고 하신거보면 사복과 결이 다르신거 같은데 왜 사복으로 다시 지원하셨나요"


부끄럽지만 여기서 내능력이 개병신이라 그토록 혐오하던 사복필드에 다시 꾸역꾸역 들어온걸 누구보다 내가 잘 아니까 답변을 조리있게 자신감있게 하기 어려웠음 

결국 24년 7월부터 25년 6월까지 각종 복지관 46번떨어짐

이러다보니 점점 눈이 낮아지고 최종적으로 생재지원하서 지금은 똥오줌받이 하면서 돈벌고있음 


내 동기들은 다 나 보면 놀림 

"저 병신은 저럴줄알았다" "탈사복염병떨더니 ㅋㅋ"

틀린말은 아니라 반박하고싶지않고 그럴 용기도없음

지금도 좀 덜 더러운일하고 싶어서 계속 종복지원하지만 쉽지않다 

난 주제파악 못한 벌을 받고있다고 생각함 

돈 적어도 되니까 개인 컴퓨터가 있고 규모가 큰곳 깔끔한곳 가고싶다 물론 내가 병신이니까 능력에 맞는곳 간거 겠지만 꿈은 꾸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