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 사복 졸업 학점 2.85(정신적 이슈가 있었음) 토익 870 사복 1급 컴활 1급, 일경험 청년인턴 3개월

그리고 역시 개월 단위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경력이 전부

한 곳에 오래 봉사한 경력이나/ 계약직 경력 없다고 면접 들러리 서고 면탈당하는거 싫어서

보호직 사회복지직 둘 다 반 년 이내에 최합까지 가서 서울 사복직 골랐음.


근데 막상 현장에 와 보니까, 구 내에서 기피지역 걸리고, 타 동네 주민센터와 다르게 수급자랑 공무원이랑 공간분리도 전혀 안 되고

수급자 신청받는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무엇보다 팀장이랑 밑에 7급들이 수틀리면 내 전화기 뺏고, 끼어들고, 마우스 뺏고 

그러면서 내 일이 늘 수가 없게 되니까 적응이 도무지 안되어서 휴직중이다.


그래서 질문이 몇 개 있는데

1. 사회복지공무원 현장을 못 버티면 사회복지 현장은 아예 안 맞는 건지?


2. 그래도 공무원 업무하면서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랑 주거복지는 할 만 했고, 그래도 상담경력 조금이나마 쌓였는데

이걸로 비빌만한 사복 외의 산업군이 있을지 모르겠다. 니들 주위에 탈사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냐?


3. 공기업 준비를 하자니 이제 올해 가을 지나면 만으로도 서른이라 공기업 준비 1~2년 했다가 안되면

공기업도, 사기업도, 사회복지기관도 못 갈 거 같아서 무섭다. ...... 우짜면 좋냐?(이건 그냥 푸념이니 답 안해줘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