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생 남자입니다.
학점 죽 쓰고 18년도에 졸업해서 1급 따고 2년 동안 공시 준비하다 실패, 1년 9개월 동안 다른 일하고 요양원에 취업, 1년 다니다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담당에 취업해서 1년 9개월 다녔습니다.
자격증은 사회복지사1급 운전면허1종보통 있고요.
계약직만 전전해서 복지관 정규직에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복지관 아니더라도 정규직에 붙고 싶습니다. 나이, 그리고 다른 일한 시간과 2년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후회스럽습니다. 커뮤니티를 둘러보고 스펙을 비교하니 솔직히 면접도 잘 안 불러줄 것 같습니다. 면접을 봐도 나중에 성적과 나이 때문에 떨어뜨릴 것 같고요.
경력을 쌓으면 괜찮겠지 이런 나라도 써주는 곳이 있겠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회피만 하다 살아온 것 같습니다.
복지관 아니더라도 정규직 아무데나라도 들어가 꾸준히 있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 생존이 걸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딴일을 찾아봐야할까요?
데이케어센터나 주간보호센터같은 소규모 기관들은 충분히 갈수있을거같은디? 경력이 없는것도아니고. 지역 작은 복지관이면 비빌수도잇을거같고.
지역 작은 복지관이라는 게 지방쪽 말하는 걸까요? 물론 안 되면 가야겠지만 산 곳이 산 곳이다보니 인천, 경기권까지는 보고 싶네요.
@ㅇㅇ(218.53) ㄴㄴ 도시/시골 차이가아니라 그냥 상대적으로 작은 복지관들이 있음. 예를들어 신생 복지관이라거나, 작은 아파트단지에있는 복지관이라거나 등. 이런곳들은 넓은 범위를 커버하지않기때문에 대체로 주민을대상으로 프로그램이나 좁은범위의 사례관리정도 할거라서 많은 경력자를 굳이 필요로하지않겠죠. 인건비 예산도 제한적일테니 1~3년차 중고신입이면 좋아할거고.
@ㅇㅇ(218.53) 이어서말하면 요컨대 밀알복지관이나 태화복지관 등 이런 유명한 거대복지관은 가려는사람이 많으니 경쟁력이높은데 상술했던 지역 소규모 기관이나 작은 복지관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력도 낮을거고요.
@사갤러1(14.40) 복지관은 크기에 따라 가나다형으로 분류되는데 임대아파트 옆에 설립돼서 임대아파트 거주민들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다형 기관들이 있음 사람이 적기 때문에 본인 일 말고도 해야할 자잘한 잡일이 많이 생기는 편
복지관정규직 들어간다해도 거긴 계속다닐자신있음??
급여 말하는 거라면 솔직히 지금은 취직하는 거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물론 돈 보면 결혼도 자신 없긴 한데... 일이 빡센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복지관을 다녀본 적이없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일 잡으면 끈덕지게 하는 편이긴 합니다.
일단 복지관 계약직 1년 경력 쌓는게 좋을듯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나 맞춤돌봄서비스도 복지관 경력으로 쳐주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