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이 너무 바빠서 간만에 온다 안녕 친구들 

오랜만에 와도 이곳은 여전한듯 싶네

그사이 출신분들 오셔서 조금은 갤정화가 된듯하다!


해특 Unknown님 반가워요 ㅋㅋ 간간히 오면서 썻던 글들 잘봤습니다 

확실히 육특보다 해특이 선진화 된 부분들을 잘 받아들이는게 느껴지네요 

비해 육특의 경우는 그런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독립적인 특수전사령부가 아니라 육군에 소속되어있는 시스템 덕도 있지만..

전역할때까지 부상없이 군생활 잘하시길 바랄게요~!^^


출신분들 많이 오셔서 이런저런 썰들 많이 풀어주시지만 여전히 갤 유저들은 어디가 빡세니 또는 빡센부대가 제일 짱이다 라는 

논리들로 싸움질은 여전한것 같아 

아직도 빡세게만 한다고 해서 발전없는 것도 아니고 제일 쎈 부대인것도 아니야


모든 출신들이 하나같이 하는말들이 있잖아? "임무의 특성이 다르다"라고 


출신인데 "우리가 더 쎄다 우리가 더 짱이다" 뭐 이런말 지껄이는 출신자들은 남성상 강하고 자부심도 쎄지만 자존심도 쎈 그런 부류일뿐

특수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출신자들은 각 부대마다 임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쎄다 라는 논리가 형성될수 없다는걸 잘 알지


'어디가 더 쎄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녀석들은 특수전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예를들어 설명해볼까?


복싱이나 유도가 힘들까 아니면 축구나 농구가 힘들까? 아니면 마라톤 선수와 100M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쎌까?

비교할수 있을까?


특수부대는 숫자가 많아도 정규군이 할 수 없는 임무들을 수행할수 있는 소수의 정예부대를 편성한거라고 보면 돼 

그런임무들을 수행하려면 당연히 기술이나 전술적인 부분도 훌륭해야 하지만 극한의 상황에 노출된 환경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도 극복해야하는

정신력 또한 갖추어야 하지 

때문에 '빡센 훈련'들을 통해 지.덕.체를 모두 갖춰야 특수부대원으로써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거야 


어떤 특수부대던 지.덕.체를 모두 갖춰야 하는건 기본 베이스야

다만 각 특수부대 마다 임무의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임무수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중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에 힘을 더 쏟을뿐이야


해특의 경우는 직접타격이나 단기작전들이 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실전을 겪으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미군의 전술들과 최신장비들을 도입하며 
작전 성공률을 높여야 하는 반면 육특의 경우는 적지종심에서 언제끝날지 모를 게릴라전을 지속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게다가 우리나라 지형특성상 작전지형이 고지대 산악지형이고, 이런 산악지형에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끊임없이 작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산악기동능력이 가장 1순위이지


축구선수 개인기가 메시나 호날두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술을 갖고 있어도 500M뛰고 지쳐버리면 경기를 할수있을까?
반면에 기계체조선수라면? 올림픽에서 단 한번의 무대를 위해 4년간 기술을 갈고 닦고 미세한 실수하나에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이라면?

직접타격이나 대테러작전의 경우는 단 한번의 작전을 위해 0.1만큼의 실수나 팀웍이 흐트러지지 않게 전술과 장비,팀웍등이 수천번씩 트레이닝이 되어야 하는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수부대라고 해서 최강의 부대 최고의 부대라고 할수없어


어짜피 전쟁은 특수부대만으로 이길수 없어


스타크래프트에서 한방싸움에서 이기거나 버텨줘야 적진으로 들어가는 드랍쉽플레이가 의미있는것이고 전쟁에서 승리로 이끌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되는거야

결국 한방싸움에서 지면 전쟁도 지는거야 


여튼 서로 그만 싸우길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