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신흥공업도시인지라
도서관 오는 아저씨들 작업화 신고도 많이 오시능...
등산복이랑 작입복이랑 다른데 작업복 많이 보이능...
뭐, 어떻게 하고 오든 무슨 상관이겠느냐마는
오고 가며 내 자리 쳐다보는 것과
복도에서 전화 받는거 목청 쩌렁쩌렁 짱 싫다능...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서 그런거 하나 거슬리면 자꾸 신경 쓰인다능..
그럼 집에서 하라구? 집 앞에 공터에 미취학 아동들 악쓰면서 논다능...
독서실 가라구??
시내 나가야 하고, 거기야말로 급식이들 집합소라능...
도농간의 격차를 다시금 느낀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