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보다 훨씬 잘 쓸 수 있는데!!!!!! 쿠레타케 미문자용 완미왕(칸비오) 붓펜 태자로 필방에서 예전에 사온 편선지?에 썼음다
역시 붓펜은 어렵네여. 물론 붓은 더 어렵지만 ㅎㅎ
조선시대 서간문들을 보고 있으면 줄과 자간을 잘 안 맞추는 것 같아서 편지 느낌이 나도록 써보았는데 문제는 글씨가 졸렬하여 이하생략
역시 조식 선생님에 비하면 피발의 새^^이지만 잘 봐주십쇼
옛 사람은 이미 황학 타고 떠났고
이곳엔 홀로 황학루만 남았네
황학은 한 번 떠나 돌아오지 않지만
흰 구름은 천 년 동안 하늘에 둥둥
한숫가 숲이 물에 비쳐 또렷하고
온갖 꽃과 풀이 앵무주에 무성한데
해 저무는데 고향의 관문은 어디인고
강 위의 물안개 나를 슬프게 하네
p.s. 누군가가 "자신의 글씨가 잘 쓴 글씨인지 알아보고 싶다면 멀리서 보고 위에서 보아라. 단박에 못난 점이 드러난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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