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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김종인은 무죄(無罪)하다. 유죄는 누구인가? 윤석렬 진영이 파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모두가 모여 들어 윤석렬을 중심으로 만세를 불러도 시원치 않을 판에, 윤석렬 캠프는 와해 직전까지 몰렸다. 더러는 그런다. 이준석과 김종인이 물러나게 됨으로서 이제 윤석렬은 지지율을 회복하고 그때의 그리운 시절이 펼쳐지는 것처럼 근거 없는 자신감에 차 있다. 그러나 그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시절이 될 공산이 크다. 국민의힘의 태생 자체가, 그 근본 자체가 빌어먹을 놈들이었다. 좌파가 모이면 먼저 싸울 방법을 논의하고, 우파가 모이면 먼저 감투싸움을 벌인다는 말이 국민의힘에도 딱 들어맞는다. 이준석을 탄핵하자는 발상 자체부터 그렇다. 감투싸움에 다름 아니다. 어린 놈이 감히 당대표라니, 살찐 돼지가 싸울 줄 모르면서 탐욕부터 부리는 것,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들이대는, 감투를 위한 전쟁이 이준석 사태의 본질이었다. 전쟁을 목전에 두고서 사령관을 교체한다고? 승리감에 도취해 미쳤거나 감투에 눈이 멀어 미쳤거나 둘 중의 하나였다. 당대표는 선출직이고 대선후보는 추대직이었다. 대선후보는 바꿀 수 있을지 몰라도 당대표 교체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무리 당대표가 어리고 어리숙하고 정체성이 부족하더라도, 당원들이 뽑은 대표였다. 그걸 흔들어 떨어뜨리겠다는 발상은 빈대를 잡기 위하여 초가삼간이라도 불 지르겠다는 탐욕의 결과였다. 윤석렬이가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때는 이준석과 김종인이 자리를 지키던 때였다. 그 자리들이 흔들리자 윤석렬의 지지율도 흔들렸다. 이준석과 김종인이 미워도 그 존재를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선거라는 것은 그렇다. 개똥도 선거에 쓸 데가 있고 지푸라기라도 있는 것이 낫다. 이준석이가 당대표로서 경거망동은 있었지만, 그렇게 된 원인에는 모른 척 하고 있다. 그 원인에는 국민의힘이라는 태생적 근본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사태의 시발점은 김한길 영입에 있었다. 김한길은 민주당 출신이었다. 김한길을 영입한 이유는 민주당의 일각을 흔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잖아도 윤석렬의 정체성이 불분명한데. 이어 김한길은 신지예를 영입했다. 신지예는 페미니스트에 순혈 좌파, 이때 결정적으로 20대들이 윤석렬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지지율은 낙하산을 탔다. 이준석은 보수우파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반페미니즘의 기치를 세웠다. 좌파에서 주장하는 성평등을 시대착오적 페미니즘으로 몰아 부쳤다. 싸울 줄 모르는 보수들 틈에서 이건 엄청난 용기였다. 성평등에 의한 남성의 불평등, 남성의 소외감을 이준석이가 제대로 긁어준 것이었다. 남성의 불평등에 눈뜬 20대들이 이준석에 열광했다. 그러나 신지예가 입장함으로서 다시 국민의힘은 도로 늙은보수, 도로 늙은 돼지로 복귀하는 바람에 20대는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잖아도 쓰러져가는 집구석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수진 의원이 당대표에게 맞먹는 항명 사건이 발생했다. "난 윤석렬 후보 말만 듣겠다" 국민의힘이 콩가루 집안임을 실토하는 자뻑이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후보 밑에 후보에게만 충성하는 의원이라니. 염치도 없고 서열도 없고 시스템도 없고 대선에 임해야 하는 기본적 소양도 없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공격하고 폄훼해서 자리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탐욕스런 돼지들의 악다구니만 있었다. 윤석렬의 추대, 김한길에 이어 산지예의 입장, 이런 사건들은 애초부터 보수우파의 이념이나 정체성, 이런 것에는 관심없는 국민의힘을 보여준다. 조수진의 항명은 오로지 한 자리 차지하겠다는 궁물 정신을 보여준다. 이런 것들이 국민의힘이 가진 태생적 본능이었다. 이런 정당에 한 방울 이준석이나 김종인이 더 보태진들 국민의힘이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이준석이나 김종인은 이념 면에서는 꽝이었으나 선거에서 몇번 능력을 보여줬다. 그것이면 되었다. 애초부터 윤석렬 정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울 정권이 아니라 이재명을 저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었다. 거기에 재수가 좋아 문재인 정권을 심판대에 세우면 금상첨화일 터였다. 그런데도 쓸데없는 궁물정신으로 적진 앞에서 분열하고 자중지란을 벌이다가 그만 죽사발을 엎어 먹고 사타구니까지 데이는 꼴이 되었다. 중간에 지지율이 치솟기는 했지만 애초부터 이번 대선은 승리가 불투명했다. 이번 대선에서 김종인, 이준석, 홍준표, 박근혜 등등이 윤석열 옆에 서서 합동으로 만세를 부르기 전에는 승리할 방도가 별로 없었다. 이 그림이 상징하는 것은 '단결'이다. 대선에서는 이념이나 정체성 보다 곧잘 단결이나 단일화가 승리의 열쇠가 된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것은 '분열'이다. 이러고도 어찌 이기기를 바랄 수 있단 말인가. 비바람
이준석과 김종인은 무죄(無罪)하다. 유죄는 누구인가? 윤석렬 진영이 파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모두가 모여 들어 윤석렬을 중심으로 만세를 불러도 시원치 않을 판에, 윤석렬 캠프는 와해 직전까지 몰렸다. 더러는 그런다. 이준석과 김종인이 물러나게 됨으로서 이제 윤석렬은 지지율을 회복하고 그때의 그리운 시절이 펼쳐지는 것처럼 근거 없는 자신감에 차 있다. 그러나 그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시절이 될 공산이 크다. 국민의힘의 태생 자체가, 그 근본 자체가 빌어먹을 놈들이었다. 좌파가 모이면 먼저 싸울 방법을 논의하고, 우파가 모이면 먼저 감투싸움을 벌인다는 말이 국민의힘에도 딱 들어맞는다. 이준석을 탄핵하자는 발상 자체부터 그렇다. 감투싸움에 다름 아니다. 어린 놈이 감히 당대표라니, 살찐 돼지가 싸울 줄 모르면서 탐욕부터 부리는 것,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들이대는, 감투를 위한 전쟁이 이준석 사태의 본질이었다. 전쟁을 목전에 두고서 사령관을 교체한다고? 승리감에 도취해 미쳤거나 감투에 눈이 멀어 미쳤거나 둘 중의 하나였다. 당대표는 선출직이고 대선후보는 추대직이었다. 대선후보는 바꿀 수 있을지 몰라도 당대표 교체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무리 당대표가 어리고 어리숙하고 정체성이 부족하더라도, 당원들이 뽑은 대표였다. 그걸 흔들어 떨어뜨리겠다는 발상은 빈대를 잡기 위하여 초가삼간이라도 불 지르겠다는 탐욕의 결과였다. 윤석렬이가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때는 이준석과 김종인이 자리를 지키던 때였다. 그 자리들이 흔들리자 윤석렬의 지지율도 흔들렸다. 이준석과 김종인이 미워도 그 존재를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선거라는 것은 그렇다. 개똥도 선거에 쓸 데가 있고 지푸라기라도 있는 것이 낫다. 이준석이가 당대표로서 경거망동은 있었지만, 그렇게 된 원인에는 모른 척 하고 있다. 그 원인에는 국민의힘이라는 태생적 근본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사태의 시발점은 김한길 영입에 있었다. 김한길은 민주당 출신이었다. 김한길을 영입한 이유는 민주당의 일각을 흔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잖아도 윤석렬의 정체성이 불분명한데. 이어 김한길은 신지예를 영입했다. 신지예는 페미니스트에 순혈 좌파, 이때 결정적으로 20대들이 윤석렬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지지율은 낙하산을 탔다. 이준석은 보수우파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반페미니즘의 기치를 세웠다. 좌파에서 주장하는 성평등을 시대착오적 페미니즘으로 몰아 부쳤다. 싸울 줄 모르는 보수들 틈에서 이건 엄청난 용기였다. 성평등에 의한 남성의 불평등, 남성의 소외감을 이준석이가 제대로 긁어준 것이었다. 남성의 불평등에 눈뜬 20대들이 이준석에 열광했다. 그러나 신지예가 입장함으로서 다시 국민의힘은 도로 늙은보수, 도로 늙은 돼지로 복귀하는 바람에 20대는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잖아도 쓰러져가는 집구석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수진 의원이 당대표에게 맞먹는 항명 사건이 발생했다. "난 윤석렬 후보 말만 듣겠다" 국민의힘이 콩가루 집안임을 실토하는 자뻑이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후보 밑에 후보에게만 충성하는 의원이라니. 염치도 없고 서열도 없고 시스템도 없고 대선에 임해야 하는 기본적 소양도 없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공격하고 폄훼해서 자리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탐욕스런 돼지들의 악다구니만 있었다. 윤석렬의 추대, 김한길에 이어 산지예의 입장, 이런 사건들은 애초부터 보수우파의 이념이나 정체성, 이런 것에는 관심없는 국민의힘을 보여준다. 조수진의 항명은 오로지 한 자리 차지하겠다는 궁물 정신을 보여준다. 이런 것들이 국민의힘이 가진 태생적 본능이었다. 이런 정당에 한 방울 이준석이나 김종인이 더 보태진들 국민의힘이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이준석이나 김종인은 이념 면에서는 꽝이었으나 선거에서 몇번 능력을 보여줬다. 그것이면 되었다. 애초부터 윤석렬 정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울 정권이 아니라 이재명을 저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었다. 거기에 재수가 좋아 문재인 정권을 심판대에 세우면 금상첨화일 터였다. 그런데도 쓸데없는 궁물정신으로 적진 앞에서 분열하고 자중지란을 벌이다가 그만 죽사발을 엎어 먹고 사타구니까지 데이는 꼴이 되었다. 중간에 지지율이 치솟기는 했지만 애초부터 이번 대선은 승리가 불투명했다. 이번 대선에서 김종인, 이준석, 홍준표, 박근혜 등등이 윤석열 옆에 서서 합동으로 만세를 부르기 전에는 승리할 방도가 별로 없었다. 이 그림이 상징하는 것은 '단결'이다. 대선에서는 이념이나 정체성 보다 곧잘 단결이나 단일화가 승리의 열쇠가 된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것은 '분열'이다. 이러고도 어찌 이기기를 바랄 수 있단 말인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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