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6월 4일 천안문사태이후 이뤄진 대중경제봉쇄를 처음으로 허문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 덕에 중공은 숨을 돌리고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이룩했습니다. 그런 중공에 일본의 경제계가 의존하게 되는 악순환을 만든게 바로 일본의 자민당입니다. 기시다 정권은 중공에서 일본내 가장 친중적인 정당으로 여겨지고 있는 공명당과 연립했습니다. 기시다 역시 친중 유화파입니다. 엔도 호마레 박사는 자민당이 친중인지 반중인지를 명확히 하는 게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중 스탠다드를 유지하다가는 일본이란 나라의 존재감이 없어져 중공으로부터 우습게 여김을 당해 그들이 편한대로 조종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쓴 엔도 호마레박사는 1941년 만주국 신경, 현 창춘에서 태어났습니다. 국공내전 막바지에 발생한 창춘 홀로코스트를 유년시절에 몸소 겪었습니다. 일본인이지만 중국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고 평생을 중공연구에 천착한 분인데 형제를 잃기도 한 창춘홀로코스트의 참상을 기록한 챠즈라는 저서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모택동이 일본군과 공모해 중공을 차지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철저하게 규명한 모택동, 일본군과 공모한 남자라는 저서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