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지역구인 나경원 의원은 1월 2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설 연휴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만나니 응원과 걱정이 많으셨다”며 “민주당의 사기 줄탄핵, 대통령 불법 수사·기소로 나라가 위기인데 왜 다들 조기 대선 잿밥에만 관심이 있느냐. 열심히 싸우라”고 꾸짖었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거리의 2030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당 지지율이 그나마 나아지니 기회주의자들이 왜 나서느냐”라며 “민주당 사기탄핵에 동조했던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전했다. 당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에 대한 질타가 있었다는 의미였다.
대구·경북(TK)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한 의원은 “12·3 계엄 사태 직후 TK 중도층 여론은 ‘아무리 야당이 잘못해도 군대를 동원한 계엄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민심을 들어보면 ‘야당이 상식 밖의 심각한 국정혼란을 부추겼고 오죽했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까지 했겠나’라는 우호 여론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638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