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최근 5년간 사교육 업체와 고등학교 교사들의 문제 거래를 점검했더니 문제를 판 교사가 249명, 받은 금액만 213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시대 /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EBS 교재 집필진 명단, 인맥·학연 등을 통해 출제능력이 있는 교원을 접촉해 거래를 제안합니다. 상호 소개와 새로운 교원 소개를 통해 문항 거래가 확산했습니다."

거래의 3분의 2 이상이 서울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이곳 대치동이나 목동 같은 사교육 1번지 인근 학교 교사들이 많았습니다.

감사원은 비위 정도가 심한 교사 29명에 대해 교육부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징계 추진과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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