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주유소 기름값 급등과 관련해 '바가지 인상'을 경고하고 가격상한제를 지시했지만, 6일 서울 휘발유 경유 평균가는 리터(L)당 1,900원을 넘기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정부가 이날 긴급히 아랍에미리트에서 원유 600만 배럴을 도입하기로 했듯이 에너지 공급처 다변화에 박차를 가해 물가 상방 압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격을 왜곡해 부당 이익을 취하는 담합과 사재기는 솎아내고, 기업들이 국내 투자 동력을 잃지 않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원재료 수입 금융 지원과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검토해 물가 불안을 조기에 잠재우길 바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