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란의 우호국인 파키스탄·인도·중국·튀르키예 등의 선박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설정한 이른바 안전항로를 따라 해협을 무사히 통과하고 있다.

 

주목되는 지점은 국제 협조를 이끌어온 주요 7개국(G7)에 속한 일본·프랑스의 움직임이다. 이날까지 일본 상선 미쓰이의 선박 3, 프랑스 시엠에이시지엠(CMACGM)의 컨테이너선 1척이 해협을 빠져나갔다.

 

대이란 접근은 국제사회 내 우리의 평판이나 또 다른 우호국인 걸프 국가들과의 향후 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민감한 주제이다.

 

나선다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차분하고 지혜롭게 소리 나지 않는 외교를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