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품귀와 전·월세 급등 조짐이 보인다.
개학·인사이동·취업 등이 겹친 봄은 이사 철로도 불리는데, 임대차시장은 오히려 얼어붙는다. 집값 반등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이란 전쟁 여파로 건설 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신규 주택공급 전망도 더 어두워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이 7일 발표한 4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60.9로, 전월 대비 35.4포인트 급락했다.
수도권에 6만 1,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1·29 대책도 지지부진하다. 기존 공급대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등 비아파트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으면 주거 불안은 급속히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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