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몽이라기엔 세계관이 좆검 세계관이 아니라 칼몽 아님
우구이스마루도 비중 거의 없음
누군가가 나한테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펜시브 형식으로 기억을 보여주면서 덤덤하게 나레이션을 읊었음
내가 보기엔 그 누군가는 정말 무감각하고 타인에게 절대 마음을 안 내어주는, 세상을 왕따시키는 신같은 존재였응
그런데 어떤 여자와 다니면서 있었던 일을 말하며 눈 앞에서 보여지는 기억 상으로는 분명 그 여자산테도 단호하리만치 무심한 선을 긋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약한 핑크빛 기류가 도는 거
난 그래서 이 신이 자기의 반려를 보여주는줄 앎;
시간이 흘러 그 여자가 환생하고, 그 여자는 누군가와 싸우는 군대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었음
그 군대의 토벌 목적은 신의 반려를 죽이는 것.
하지만 그 여자의 전생이야말로 그들의 토벌 대상이라 그 여자는 늘 그 사실을 숨기며 자신의 동료들과 전우애(해병 아님)를 나누며 유쾌하게 보냄
그러던 중 여왕을 죽인 괴물이자 그 여자를 전생에 배신해 죽게 만든 무언가를 여자가 속한 군대가 맞닥뜨림
그 여자는 나를 배신한 주제에 뻔뻔하다며 그 괴물에게 총을 겨누고, 그 말로 인해 여자가 자신들의 마지막 제거 대상이라는 걸 안 동료가 왼손으론 괴물에게, 오른손으론 여자의 머리에 총을 겨눔
끈끈한 유대를 나눈 전우들은 잠시 시선을 교환하더니, 여자를 비롯해서 너털웃음을 지음
그리고 난전 속에서, 여자와 여왕의 원수를 토벌한 군대는 동료였던 이에게 애도를 표하고 감
시체만 널부러진 허무한 공터에 바람조차 들지 않을 무렵, 어느 남자의 발소리가 쓸쓸하게 울려퍼짐
우구이스마루가 여자의 얼굴을 들어올리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림
여자의 얼굴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반려였던 이의 영혼이 존재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것을 바라보는 우구이스마루의 얼굴이 기가막히게 처련하면서도 아름다웠음
-네가 죽은 하늘은 이토록 푸르구나... 정말로, 내가 축복하기 딱 알맞은 하늘이야.
그렇게 말하는 우구이스마루의 녹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 꿈에서 깨어나서도 너무 아름다워서 잊히지 않음..
아마 그 남자는 나에게 신의 반려였었던 누군가를 보여주며 무언가 말하려 했던 것 같은데 그건 모르겠고 우구이스마루가 존나 예뻤음...
꿈 속 우구 우는 얼굴 예뻤다고 글 쓰고싶었다
우구이스마루도 비중 거의 없음
누군가가 나한테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펜시브 형식으로 기억을 보여주면서 덤덤하게 나레이션을 읊었음
내가 보기엔 그 누군가는 정말 무감각하고 타인에게 절대 마음을 안 내어주는, 세상을 왕따시키는 신같은 존재였응
그런데 어떤 여자와 다니면서 있었던 일을 말하며 눈 앞에서 보여지는 기억 상으로는 분명 그 여자산테도 단호하리만치 무심한 선을 긋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약한 핑크빛 기류가 도는 거
난 그래서 이 신이 자기의 반려를 보여주는줄 앎;
시간이 흘러 그 여자가 환생하고, 그 여자는 누군가와 싸우는 군대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었음
그 군대의 토벌 목적은 신의 반려를 죽이는 것.
하지만 그 여자의 전생이야말로 그들의 토벌 대상이라 그 여자는 늘 그 사실을 숨기며 자신의 동료들과 전우애(해병 아님)를 나누며 유쾌하게 보냄
그러던 중 여왕을 죽인 괴물이자 그 여자를 전생에 배신해 죽게 만든 무언가를 여자가 속한 군대가 맞닥뜨림
그 여자는 나를 배신한 주제에 뻔뻔하다며 그 괴물에게 총을 겨누고, 그 말로 인해 여자가 자신들의 마지막 제거 대상이라는 걸 안 동료가 왼손으론 괴물에게, 오른손으론 여자의 머리에 총을 겨눔
끈끈한 유대를 나눈 전우들은 잠시 시선을 교환하더니, 여자를 비롯해서 너털웃음을 지음
그리고 난전 속에서, 여자와 여왕의 원수를 토벌한 군대는 동료였던 이에게 애도를 표하고 감
시체만 널부러진 허무한 공터에 바람조차 들지 않을 무렵, 어느 남자의 발소리가 쓸쓸하게 울려퍼짐
우구이스마루가 여자의 얼굴을 들어올리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림
여자의 얼굴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반려였던 이의 영혼이 존재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것을 바라보는 우구이스마루의 얼굴이 기가막히게 처련하면서도 아름다웠음
-네가 죽은 하늘은 이토록 푸르구나... 정말로, 내가 축복하기 딱 알맞은 하늘이야.
그렇게 말하는 우구이스마루의 녹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 꿈에서 깨어나서도 너무 아름다워서 잊히지 않음..
아마 그 남자는 나에게 신의 반려였었던 누군가를 보여주며 무언가 말하려 했던 것 같은데 그건 모르겠고 우구이스마루가 존나 예뻤음...
꿈 속 우구 우는 얼굴 예뻤다고 글 쓰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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