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공작단풍 아래 바위틈에 끼어있던 애기단풍(완전 애기는 아닌듯한 1~2년은 산것같은 유묘)을 경비실에서 허락받고 납치해왔어요. 형질 유전이 잘됐는지 잎모양이 이쁘더군요.
검역으로 물싸대기 촥촥촥 해서 흙 다 씻어내고 휴가토 중립 100+토분으로 심었고...
뿌리활착 잘되라고 하이포넥스 활력액(리키다스 아님, 아버지가 거의 10년전에 산거. 뭐 알갱이 석출 안되고 냉암소에 보관된거라 요거 썼으..) 1000배 희석해서 물 줬어요.
분재로 키우고 싶어서 빵끈으로 모양도 잡아줬는디 이제 한 하루~이틀정도 그늘에 뒀다가 햇빛보여주면 될까요?
뿌리 잘 내리면 활력액 말고 레이쇼 1000배로 희석해서 흙 마를때마다 주려고 합니다.
통풍은 저희집이 완전 고층이라 창문만 열면 바람 반드시 불어서 괜찮을것같은데, 단풍종류는 완전 처음이라 특별히 유의할점이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액비 사진
난석으로만 식재하면 제대로 자랄지 의문이긴 하네요.. 초반 뿌리야 좀 내릴 때 도움된다고 해도... 물 말리지 말고.. 적당히 해 오락가락 하는 곳이면 일단 안정적일듯..
양분은 액비로 충당하고 가끔씩 알비료 얹어줄 생각입니다. 유묘한테는 좀 빡쎌까요?
@만년_필 비료는 당분간 금지.... 뿌리 잘 내리고 커 나가는 거 확인하면서...줘야지.
뿌리 내릴때까지는 활력액 1000~2000배로 주고 내리면 레이쇼 옅게 줄 생각입니다.^^ 활력액은 뿌리내릴때 주라고 하더군요..
@만년_필 끄덕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