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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라 일교차 크고 지금 슬슬 이불잘못덮고자면 코 목 턱턱 막혀서 도서관 가면 콜록콜록 5.1채널 서라운드로 들릴것 같은 시즌이구나..


(는 사실 내가 코,목감기+비염상태로 저학년 샤우팅+운동회준비하니 목아파 죽겠음 ㅉ)


명절, 방학도 잘 넘겼으리라 믿고


공부도 잘 되는애들은 걔네대로 관성에 따라 잘 되니 걱정 없을거고 좀 안되도 정신 바짝차리고 슬슬 외우기 굳히기에 모고 타이밍 들어가면 시험장에서 너무 부담 안가져도 될텐데


이럴때일수록 건강 조심해야 한다


난 개도 안걸리는 여름 감기 걸려서(개는 안걸리지만 늘보는 걸림) '에이~ 감기 그까이꺼 대충 하면 되겄지' 했는데 사흘동안 맛이 가버림.(도서관 자동 열외+수업만 나감+zzZZ)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활동량도 적고 식사또한 시간아끼려고 부실한거 먹거나 그러기도 많이 하기때문에


평소 몸상태 기준으로 이거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넘기면 안된다.


내평생 독감 구경도 못했고 다 이틀이면 조금 성가시긴해도 하던 일하는데 지장있던적 별로 없었는데


유행 독감철도 아니고 그 악명높은 신종플루도 아닌데 4학년되서 괜히혼자 걸려서 몸살에 머리까지 띵하니 참 스스로가 한심하더라고...


이틀 개기다가 더 심해지길래 약국가서 약 사먹으니 다음날 바로 나아짐. 완전 허탈... 몇천원 그까이꺼 쓰고 약국 몇분 갔다 오고 고생 덜 해라.



항상 하는 잔소리. 멘탈의 중요성

시험 봐보면 안다 이건 남보다 몇점만 높으면 되는 시험이란걸. 

점수분포 자체 봐도 만점 노릴필요 없이 여유있게 맞출거 맞추고 틀릴거 틀리면 되는 시험이다. 티오가 중박만 쳐도 그래...

 이럴 때일수록 건강 챙기고 여유 가지고 가길 바란다.


작은 것(이를테면 지엽적인 내용이나 하루이틀 컨디션난조로 인한 공부 잘 안됨 등)에 대한 강박관념같은건 갖지 말고. 


작년에 재도전 할때 8월까지 멘탈 바닥이었는데 티오 대박 후 멘탈 어느정도 돌아오니 여유있게 암기도 되고 개관이 살짝 되는것 같더라고.


그리고 이때쯤 동기 하나가 과CC깨져서 위로해준답시고 집 가는 지하철 타기 전 1시간동안은 매일 어두운 농구골대 밑 벤치에 같이 앉아서 그 상대방을 (찌질하게)씹뜯맛즐 하며 토닥토닥 해줬지. 내용은 슬펐지만 뭐 공부 아닌걸 하고 시간보내는게 참 좋았던.. 찌질하지만 남이 이런 마음고생을 하는데 나는 맘고생 안하고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의지도 다지고 여러모로 좋았음.

(그리고 그사람은 요즘 매일마다 카톡으로 저에게 '너는 그러니까 안생기는거야'하며 신나게 약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유를 말해 주자면


지금 막 달리다 체력 떨어지고 할 수도 있는데 1차가 끝이 아니야. 지금부터 겔겔대면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장거리 운전에 비유하자면 지금 시기는 달리던 차를 잠시 세우고 휴게소를 들러 재정비를 해야 할 때.. 앞으로 갈길은 한참 더 남았기에..




마무리는 항상 두서가 없습니다만


이 글을 보는 귀 임고생의 임고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