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소속 교사가 8만5천여명 되는데 거의 9할은
종북이나 반미와는 무관한 사람들임
물론 현정부의 교육정책이나 경직된 교직사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교원들은 많을 수 있겠지만
그들까지 빨갱이로 간주하진 않으리라 본다

종북 ㅡ 반정부 ㅡ 정부비판
이 스펙트럼의 경계선이 꽤 모호할 때가 많긴한데
전교조 소속의 골수분자가 아니고서야
교단에서 반미나 종북을 가르치는 교사는 거의 없다
또한 동료교사끼리 나 전교조요 나 교총이요 하는걸로
그 사람의 이데올로기를 의심하거나 척을 지는 경우도
없음
막상 전교조 소속 현장교사들 만나보면 제법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이 더 많다
(물론 난 그 이전의 전교조의 악행과 전교조 교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으로 전교조에 가입할 마음이 없지만)

시대가 많이 지나면서 전교조도 교대련(이전 교대협), 총학도 그에 따라 많이 변했다 더 이상 NL, PD들이 활개칠 자리조차 없는 작금에 무슨 빨갱이고가 있겠냐 기껏해야 단체에 몸담고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힘없는 날갯짓을 할 뿐이지
저 사람들은 파급력조차 없어 저러고 살라고 내버려두면 된다

우리학교에도 총학에 진성빨갱이 고학번 한 분 계시는데
혼자서 총학실에 매일 뭐 열심히 구상하고 만들어도
교대생들한테는 아무런 영향도 못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