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6살먹은 놈입니다.

지금은 대학교 재학중이구요. 원래 지금 다니는 대학도 늦게 간겁니다. (지거국(부산/경북/전남) 사범대 수학교육 재학중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다시 수능을 쳐서 지금대학을 다니는 겁니다. 그런데 그당시 이과였고 의대를 목표로 수능을 쳤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점수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수학도 엄청 좋아하구요.

그당시에 가군에 사범대 나군에 춘천교대(가형, 과탐 가산점받음) 다군에 의대 써서 사범대, 교대 두군데 다 붙었지만 초등교사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중등임용도 내가 열심히 하면 붙겠지라는 생각에 사범대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교를 다니다 보니 힘이 드네요. 그래서 내년에 다시 수능에 응시할 생각입니다.(문과로 돌려서 100%로 오로지 교대만 목표로 해서요.) 자퇴까지는 못하겠고(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리고 내년에 안되면 깨끗이 접을려구요.)

하아, 잘못된 선택때문에 몇년을 돌아가는지 요즘 따라 너무 답답합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거는


1.내년에 27살에 수능 보고 28살에 1학년이 되는 건데, 많이 늦은거 저도 압니다. 학교에 실제로 이런 장수생 케이스가 요즘 드문가요?


2.수능에서 졸업까지 휴학없이 임용재수 없이 바로 교사 하면 32살부터 초등교사를 하는건데, 32살부터 시작해도 교감/장 까지 승진이 가능할까요?


3.장수생들은 승진거의 포기하고, 웰빙(??) 라이프 생활 강제로 즐기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