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까지 다니다... 교사가 꼭 하고 싶어져서 교대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다시 처야 하는데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이고 준비기간이 9개월밖에 안 됩니다. 서울교대는 내년 정시인원도 훨씬 줄어 입결이 꽤 오를 것이고 경인 춘천 지방교대도 조금씩 오르겠지요. 9개월동안 수능 준비해서 서울 경인교대 합격할 점수를 만들 수 있을지 확신도 안 서고... 24년때 미리 깨닫고 준비했으면 입결도 지금보다 훨 낮으니 더 편했을텐데.. 이제야 깨달은 게 타이밍이 잘 안따라 준거 같다 생각합니다.
더 늦어지면 부모가 곧 은퇴라 진로를 바꾸기도 힘들어질거 같아요. 또 취업하고 교대를 가도 체력이나 나이를 생각하면 비용이 더 커진다 생각해서 지금 결단을 내려야 할텐데 27년도 입시 지방교대라도 도전해보는 거 좋을까요? 올해는 교대 입시를 도전해보고, 이번에 교대를 떨어진다면 지스트 내년에 복학하여 1년 늦게 졸업한 다음에 교대 도전하거나 그냥 그쪽 진로로 갈 계획입니다. 1년이 밀리는 만큼, 교대를 가든 지스트에 남든 나중에 경제적으로 더 어려울 위험이 있고 아르바이트나 과외활동으로 경제활동 해서 학비 충당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지금 22살의 나이, 1년이라는 시간을 제 꿈과 소신을 위해 도전해 봐도 괜찮을까요? 지금 계속 다니는 걸 포기하고 더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와 이유가 있다면 부모 반대나 지원 없음을 감수해도 보람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도전일까요. 하고 싶은걸 지금 하지 않으면, 못 했던 선택에 대한 후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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