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숭세단 토목공학 졸업후 공무원하고 있는데 칼들고 오는 민원인부터 부동산 인허가 관련으로 지자체상대로 민사 소송거는 민원인 (소송까지는 다행히 안가고 행정심판으로 마무리 됐지만 아직도 담당 변호사와 만나서 상담받았을때의 충격이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민사니 전과는 당연히 없구요)까지 너무 힘듭니다.
현역때 한해대 기관과 붙을 성적이라 고민하다 안갔었는데 지금이라도 오폴이나 해대 들어가는거 괜찮은 선택일까요?
아버지가 해대출신 기관장이시라 저도 승선 만만찮고 해운업계 좁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대학교 들어와서 (축구부, 3대 400) 헬스랑 운동도 해서 체력은 약하진 않다고 생각하고, 4대역학이나 영어도(토익 900초) 어느정도 베이스는 있습니다...
아버지하고도 상의중인데 우연히 선박갤을 알게 돼 젊은 분들 고견이 어떠한지도 듣고싶어 글 남깁니다.
아니요 도망치고 온 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오폴 수석 입학 가능한 스펙아닌가요? 나이도 적당해 학벌도 좋아 토익도 높아 아버지도 기관장이니 실습 내정도 가능해 이정도면 본인 의중이 제일 관건이죠 근데 공무원이 더 부럽
아..미쳣냐...배 타다보면 진짜 내가 미쳣엇지라고 하며 2년 무급으로 허송세월 쳐 보냇구나 하며 자괴감 개쩔거임. 만나지않아도 됫을 분조장인간들과 상식밖의 언행을 서슴없이하는 인간이하 족속들.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다. 그 정도 머리면 할게 많을텐데 오지마라. 해운업계는 처음부터 뱃놈으로 키워진게 아닌 육상 맛아는 사람들은 오는거아이다
진짜 육상에서 버러지같은 인생살다온놈 아니면 배타는거 아니다. 28살에 군대다녀오고 직장생활 해봤으면 자아가 잡혀있을텐데 그냥 배타는놈들은 종족이 다르다고 보면된다. 반지의제왕으로 예를 들면 육지사람들은 인간족 뱃놈들은 오크족이라고 생각해라. 역겹고 비열하고 분조장인간 넘쳐나고 똥군기에 일본식이지매에 ㅋㅋ 종족이다르다 내말안듣고 오면 느낄거다 뭔소린지
나 한화조선소 몇달 다녀봤는데 약간 거기 느낌인데 ㅋㅋ분조장에 상식밖언행에 오크족 ㅋㅋㅋㅋㅋ
아버님의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재 분위기는 이 업계에서 공무원 시켜준다면 넘어갈 사람들 수십 트럭 입니다.
???
미친새끼네 거기서 여길 왜 오냐
일단 28살이면 상선쪽 가능은 함
추가하면 오폴은 까놓고 말해 해대에 비해 승선해도 겁나 쪼임 거기다 이쪽일이 학연지연이 졸라커서 보통 상선은 부산해대 어선은 목포해대라고 봄 분위기? 해대 출신들은 실항사가 대부분 교내에서 끝마치고 오기 때문에 승선하면 일 못한다고 까임 오션쪽은 실항사를 직접 입사해서 격어야 하기 때문에 입사기회 자채가 적음 일 육체노동은 상선은 그래도 버틸수는 있다 정도 어선은 군대로 치면 공수특전 + 해병대 지옥주 합친 정도 강도라 들음 여기서도 갈리는 것이 해외 선사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어가 된다면) 닥치고 해외선사 가라는거 한국 선사에 비해 업무 환경이 다름 육지에서 운동 좀 한 분들 육체 스팩 좋다고 하지만 배는 롤링 피칭이라 근력과는 관계가 적음 (배가 크면 클수록 편하긴 함) 어선은 큼
목포해대가 어선이란건 누구 피셜이냐?
아버님이 기관장 이시면 혈연으로 일자리 구하기는 상대적으로 쉬움 (현역이실 경우) 뭐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적응하는 사람도 많음(아니라면 해상업 자채가 망했지) 다만 민원으로 지랄터는 민원인 보다 더러운 인간관계 터질 확률이 훨 높음(인간관계가 이직의 큰 이유라면) 가장 더러운건 육지는 안보면 장땡이고 경찰도 있고 뭔가 대응법이 있지만 배는 없음 서로 사이가 최악이라고 해도 배에서 서로 안볼 수는 없음 특히 그 상대가 나보다 이 배에서 연줄이 크다면 지옥문 열림 개인적으로 배가 고되다고 하는것 1위가 단절임 육지에서 쓰던 인터넷 바다에서 못씀 바닷가 가서 배들 보이면 폰 망원 땡겨서 볼것 죄다 갑판 나와서 전파 잡고 있음 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어선이 편함(폰 보고 싶은 체력도 안남기니)
안좋은 점만 써갈겼으니 좋은점 써보면 일단 한번 적응하면 평직이 쉬움 3급 면장 이상인 경우 원해쪽 일이면 육지에 비해 봉급도 쌤(복리후생은 포기) 배라는 것이 해대 애들 졸업하고 실습 끝나고 한 1~3년 지나면 남는 인원이 10명 정도라 할정도 빡쌘것도 맞음 하지만 무조건 오지마 하기 보다 인간 관계에서 현 직장에 질렸다면 솔찍히 추천 안함 배라는 한정된 공간이다 보니 인간관계 중요도는 오히려 높음 다만 한번 적응하면 몸은 고될 지언정 정신은 버틸만함(황천항해는 예외) 여기도 출항전 검사 할때나 해외 도선사들 상대하다 보면 지금 만나는 민원인들 생각 날 수도 있음(특히 배에서 외부인이 지랄털면 100% 나보다 상급 지위에 속한다 보면 됨) 어떤 일이던 적응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