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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른 이미 8년도 넘은 소장 국산 동인지들]

지인중에 일본에 넘어가 회지 팔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여름겨울마다 연가쓰고 서클내는 사람도 있고, 한 일본인 작가가 개최한 오프 가라오케에도 몇번 참가한 경험으로 말해본다.

그냥 내가 코미케에 냈다는 것만으로 인생이 행복한 서클은 보통 들고간 책과 가지고 나오는 책 매수가 같은 경우가 대부분임. 팔린 만큼 사는 게 겨우인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진짜 취미로 동인을 한다고밖에 말이 안 나오는 사람들.

슿슬 매니아층이 있고 팔리는 사람은 두 상자 재고 들고가면 한 상자는 팔고 한 상자는 위탁을 맡긴다. 여기서부터는 적어도 차비랑 밥값은 어느정도 벌리는 이름있는 서클이지. 일본은 위탁이 잘 되어 있어서 개인 차원의 통판은 이른바 방구석 재고 처리용이던가 일부 마이너한 온리전에서 팔았던 걸 다시 재판하는 케이스다. 이 단계의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봐도 됨. 일본은 대형 온리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2-3배 빈도+규모로 이루어지고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정도 클래스 작가가 많음. 정확한 매출은 못 들었지만 적어도 온리전까지 오가는 차비+자신이 구입할 책 가격+이동중 밥값은 나온다고 말을 계속 들었음(한국에서 날아가는 지인은 이정도 매출임에도 비행기비는 자비로 지출한다고 함)

이 다음이 벽서클 직전의 , 온리전 뺑이를 도는 유명작가야. 이 정도 단계가 되면 작가로써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선. 동방이나 칸코레 작가다 하면 자기 동인지를 수천 부 찍어서 동방/칸코레 온리전을 뺑이돌며 팡매하는 단계야. 보통 이 단계까지 성인 동인지를 찍은 작가는 잡지연재 정도는 한다 그럼. 성인지가 아니면 공식 앤솔로지 참가 정도는 함.

진짜 유명한 벽서클은 일년에 수천만엔을 번다고 함. 프로 만화가처럼 어시 두고 급료 주면서 굴린다고 하는데, 이쪽 사람은 얼굴도 아니고 스카이프에서 말 한번 건네고 어버버한 게 다라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인계에서 좀 돈좀 버는 잘가면 적어도 온리전 뺑이 단계급 돈을 번다고 풍문으로 들음. 아는 지인이 전부 해외로 떴기에 국내 동인은 7년전 이후로 지인이 없는데, 그 7년전엔 그림만 그려선 원가 때면 전기세도 못낸다던 사람이 많았어.

별 대단한 정본 아니지만 그냥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