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하건데 너희들이 제아무리 페미니즘과 여성학에 대해 공부한다한들
너희가 갖고있는 양성평등적 논리와 공부를 통해 얻어낸 가치들은 모두 쓸모가 없을거다.
왜냐면 너희들의 목적은 그렇게 씨부리는 그들의 신념, 학문에 대해 철저히 파헤친후
원기옥 모으듯 팩트를 모아놨다가, 논박 자리가 만들어지면 그것을 통해 완전한 승리를 거두는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너희들의 희망처럼 미래가 그렇게 그려 질 수도 없고, 너희가 완전한 토론승리를 거둘 리도 없다.
왜냐면 너희들이 주장하는 모든 합리적인 주장과 근거, 그리고 결론은
결국 상대인 유사페미들의 '아직 공부를 덜 하신것 같아요' 라는 개소리 한 마디에 모티베이션을 잃기 때문이다.
유사페미들은 진정한 평등이나 이념의 가치를 두고 움직이는게 아니다.
걔들의 '공부하고/알아보고 까라' 라는건 동등한 지식수준을 갖추고 논박하자는게 아니라
단순히 내 주장에 공감하고 지지만 하라는 이야길 돌려말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가 참인지 거짓인지는, 이미 수많은 여성학 관련 토론경험자들이 증명해줄 것이다.
남성 위주의, 혹은 양성평등 위주의 주장을 하는 순간부터 너희들은 이길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거다.
왜냐면 걔들은 논리도 근거도 없이, 한 마디로 토론할 자격조차 갖추지 않고 너흴 상대할테니깐.
시발 네번째 문단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전에도 그랬지. 변했을리가 없을거야.
그래서 내가 페미니즘의 기반이 이퀄리즘임을 명시하고 시작한다
중간에 성평등이 목적이 아니라하면 존나게 반박하는게 가능함ㅋㅋㅋ
ㅇㄱㅆㄹㅇ 그냥 걔내는 누군가가 페미니즘 공부하면 당근 여성이란 계층만을 위한 투쟁이 머릿속에 박힌다고 생각하고있음 신념임 그냥
나도 주워본건 있어서 가사를 노동으로 인정하라는 말은 응 노동 맞아 하고 공감한다. 근데 쟤들은 그런거 따지는게 아니잖아?
글쓴이의 일침이 가슴을 죄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