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갈리아의 미러링은 지지하지 않지만 메갈리아는 지지합니다
미러링은 옛날부터 전래동화등 이야기속에서 사용해온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과응보, 역지사지의 교훈을주는 방식으로, 가해자의 자기성찰을 유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메갈리아의 미러링 중 장애인등 다른 사회적 약자를 등장시키며 한 일부의 내용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성이 정확히 여성을 대상으로 일상적으로 저질렀던 혐오표현에대해
다른 그룹이아니라 정확히 남성에게 똑같이 미러링을 한것에 대해서 메갈리아탓을 하거나 메갈리아에게 윤리를 지킬것을 주문하고싶지 않습니다.
집회현장에서 경찰이 집회참여자들에게 저지르는 방패찍기와 테이저건 사용으로 얻어맞고 있는 이들이 이에 저항하며'야이 개xx야!라고 얘기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경찰의 폭력에 대해서는 별얘기안하면서 집회참여자에게는, 경찰에게 욕한게 잘한건가요 잘못한건가요? 라고하는 느낌과 비슷하기때문입니다.
여성이 남성과 남성중심적 가부장제 사회로부터 당하는 폭력이 백만정도라고할때 거기에 대한 메갈리아의 움직임은 0.1도 안되어보이는데
사람들이 남성중심적 가부장제 사회문화가아니라 메갈리아에게만 불공평하고 과도하게 문제제기 하는것처럼보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원칙적으로 메갈리아의 미러링이 잘못되었다고하더라도 이에대한 문제제기를 같은 여성이 아니라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가해해온 남성들이 하는것에대해 불편한 마음이 있습니다.
오히려 안타까운건 가해자 남성이 미러링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해 무지하다는것입니다.
남성들이 일베를 일부 폐륜적인 남성이라고 선 그으며, 자기는 일베와 전혀 다른사람이라고 여길것이 아니라
자기안의 일베는 없는지 먼저 성찰해보는 자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메갈리아의 미러링에 대해서도이러쿵저러쿵 판단하려들기 이전에,
'저 분들이 도대체 여성으로서 어떠한 차별과 서러움을 겪었기에, 또 이 사회가 얼마나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회이기에 이러한 방식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까? 라고 먼저 생각해보지 않을까합니다.
혐오미러링이 나와도 그 거울의 실체인 남성중심 문화에 손가락질하지 않고, 왜 그런모습을 비추었냐고 거울에 손가락질하는 사회를보며 다시금 인정하는건
'아, 진짜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중심사회가 맞구나' 라는 것입니다.
메갈리아의 '미러링중 일부'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또 다른 일부는 지지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사회가 메갈리아의 눈에 비친, 여성의 시선에 비친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남성중심적이고 여성차별적인 문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해 문제제기하려면 그거울의 주인공인 이 차별적사회도 같이 이야기하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거칠게 표현하자면,
메갈리아의 미러링은 지지하지 않지만 메갈리아는 지지합니다.
https://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71117&page=2
그럴듯한 개소리다
핵노답 ㅋㅋㅋㅋ
윤리와 도덕을 요구하지 말라는거군... 참 편하구나 세상.. ㅋ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이거랑 뭐가 달라
그럴듯하지도 못한 개소리네
요런 글로 사람들이 되돌아올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사람들을 바보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깽판부릴테니까 알아서 마음을 알아맞춰보란다. 난 궁예가 아니라 뒤져도 못하겠네
응 메갈당 여성주의 딱지나 떼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