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부모님께 인사 했고 이제 상견례, 웨딩촬영 할 준비중임.


웨딩촬영이 문제는아니고

5월인가 6월즈음에 친구 결혼식을 함. 그때 같이가서 친구들한테 인사한번하자 라고 했는데

싫다고 함. 이유는 두가지 였는데


1. 남의 잔치에 왜 내가 끼냐.

  남이 아니다. 물론 자기 입장에서는 남의 잔치이긴하지만 오랜만에 지인들이 다 모이는 자리이기도하고

  뒷풀이던 식사하던 하면서 서로 얼굴도장 찍는 자리기도하다. 라고 함.

  (결혼식의 의미 자체를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2. 굳이 그 날이어야 하냐

  결혼식에 같이 가는게 불편할 수 있다. 그럼 다른날에 약속잡고 한번 인사하러 가자.



그런데 결국은 낮선사람 만나기 싫다 라는 결론으로 가더라.


나에겐 너무 친한 친구들이고 누가 돈빌리고 튀는거 아니면 계속만날 친구들인데.

요렇게 반응하니 좀 서운함.


원래 좀 소심한 친구인건 알고있었는데 이정도로 반응할 줄은 몰랐음.


이걸 내가 이해해야하는부분인가? 아니면 좀 강하게 말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