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20중후반쯤에 독립하니까,
30후반이면 혼자산지 10년차쯤 됐겠지?
부모님은 1달에 1번, 거의 안보면 명절에나 한번 보는 사이가 됐을거고.
이런 사람이 가족의 개념을 기억하고 있겠음?
20 중후반이나 늦어도 30초에 결혼하면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가족의 개념이 선명히 있는 시기니,
'배우자가 왔을때 이제 이 사람이 내 가족이다'란 걸 표면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음
근데 30후반되는 사람들은 표면적으론 받아들이겠지만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가 불문임.
이 사람은 10년의 시간동안 가족은 없었고 '나'밖에 없었잖음.
30후반을 배우자로 맞이했을때,
과연 우리가 생활 패턴을 맞춰나갈 수 있는가
(양말 좀 뒤집어놨다고 죽도록 싸우진 않을지)
과연 내가 아플때 이사람이 곁에 있어줄 것인가
(막말로 내가 암걸렸다 하면 이혼할 것 같음)
이걸 믿을 수 없을듯..
한쪽만 30후반인 관계도, 양쪽 다 30후반인 관계도 난 그닥 좋아보이진 않음..
그쯤 되면 혼자 살아라 익숙해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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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10살 꼬마가 실험한게 나비에 라벤더향 설탕물을 먹을때 전기충격주니까. 그걸 안먹더래. 근데 그걸 확장해서 여러 세대를 거쳐서 다른 개체가와도 그 기억이 남아서 안먹더래. Dna라는게 이런거라. 간혹 외로움도없고,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 있긴한데. 대부분은 그게 안되는게 정상이라고봐. 근데 그것도 스펙트럼으로 나타날테니. 의처 의부정도의 사람도있는거
한달에 한번, 분기에 한번 친구만나면 해소되는사람도있는거고. 동호회활동으로해결 되는사람들도있을거고. 근데 대체적으로 혼자서 산 기간이 길다고해서, dna구조가 바뀌는건 아니니까. 결국은 대체로 소속감이 필요하다고봐.
@drain53 소속감은 인간이라면 쩔 수 없다 생각하는데, 굳이 그걸 가족이란 형태로 해소할 필요는 없다고 봄. 애초에 가족욕구가 강한 사람은 30후 되기 전에 이미 결혼했을거라 생각해서 - dc App
@글쓴 결갤러(115.23) ㅇㅇ 나도 그래서 소속감으로만 표현하고 결혼이 필요하다고는 안적은거. 스펙트럼이 넓은거니까. 내가 말하고싶었던건 고작 10년으로 사람의 기본욕구는 안바뀐다는게 요점임.
한방언니도 그소리하더라
애초에 30후반까지 결혼못했으면 앞으로도 못할확률90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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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다고 있던 가족이 뇌에서 사라지진 않지. 근데 배우자는 없던 가족이란 차이가 있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