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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 하아미


언제 : 2026.01.24


어디서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무엇을 : 여덟 번째 빛나는 겨울


어떻게 : 

프롬 알림으로 대략 10~11시 사이에 일어나서

분리수거 등 간단한 집안일을 끝낸 뒤 외출 준비를 시작했고,

15시 30분쯤 집에서 출발

17시에 오후 장사 개시하는 식당에서 아귀 간과 참치가 들어간 안키모동을 먹은 후, 디저트 음료로 오트 콜드브루까지 마신 다음에 공연장 입장


왜 : 무대 위에 윤하가 있으니까






어제의 뇌 정지는 금방 정리가 됐다.


셋리가 달라짐으로 인해 더 많은 노래를 만날 수 있는 건 당연히 반갑지만


그냥 이 선물을 공연 중간이 아니라 막이 오르기 전에 알았다면 좀 더 설레면서 공연을 기다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정도?


아무튼 어제 스턴 걸려서 다음에 봐, 바다아이를 제대로 못 들었는데 정신 차리고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


다음에 봐 를 들었을 때는 서로를 응원하는 오랜 친구와 다시금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느낌을 받았고,


바다아이는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게 아니라 용기를 품고 두려움 없이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별의 조각을 부른 후 객석을 바라보는 윤하는 아름답다.





오늘의 tmi : 두쫀쿠 처음 먹어봤는데 단짠단짠 + 김광규 배우님이 왜 모래주머니 같은 느낌이라고 했는지 이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