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자료를 점검하고 이제 침대에 들기 전인데


라발세에게는 위험한 특성이 보이네.



1. 라발세는 거짓말을 아주 자주 한다.

   그것도 거침없이 거짓말을 한다.

   아주 쉽게, 어떤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또한 거짓말이 발각돼도 아무렇지도 않고 또 거짓말을 한다.


2. 매우 충동적이다. 

   자신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도 계획성이 전혀 없다.

   외부 이벤트 접하면 급작스럽게 결정한다.

   그리고 쉽게 포기하고 또 다른 것을 충동적으로 결정하기도 한다.


3. 공격성이 굉장히 강하다.

   4갤이 아무리 익명의 갤이라고 해도 대뜸 욕설부터 날리는 본문 글을 쓰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사회적 가면을 쓰며 위장하지만,

   라발세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익명의 갤이다 보니 좀더 여과없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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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벌써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바로 소시오패스(Sociopath)의 진단 항목(5~7개  항목) 중 대표적인 항목이다.

이중 하나만 있어도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는데, 라발세에게는 이 세가지가 모두 있다.


소시오패스는 통계적으로 4% 정도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패스가 1%인데 비해 소시오패스는 상대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본다.

여기 4갤 정도의 샘플 사이즈만 해도 소시오패스는 있는게 자연스럽다.


소시오패스는 그냥 피하는게 정답이다.


교정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타고났기 때문이다.


엮이지 않는게 현명하다.


사실 나는 그동안 라발세가 참 특이한 녀석이라고 느꼈지만 그것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


그것까지에는 내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었다.


여기 4갤이 워낙 ㅂㅅ 갤이고, 여기 4갤에서 글쓴지 시간이 좀 되니 다른 갤러들 반응에 이제는 별로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어린 녀석에 대한 연민인지, 라발세가 소시오패스는 아니기를 바란다.


교정되지도, 구제받지도 못하는 타고난 특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