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마무리 뒤 다음날 치료한 치아 앞뒤 잇몸이 하얗게 헐어있었고 잇몸통증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피도 났구요

사진을 찍어 병원에 전송하니 사진한장 보시곤 문제없다고 걱정 말라하시더군요

신경치료 후 이런적은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에 치과에 자의적으로 방문하여 육안으로 확인 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곤 문제없으니 일주일 후 다시 와서 신경치료를 끝내자고 하셨습니다

문제가 없는거라 하셔서 통증이 심해도 참고 5일이 지났을 무렵 아침에 치아를 보니 염즘같은 고름이 신경치료한 이빨의 잇몸에 잔뜩 껴있었고 악취가 심했으며 금속맛같은 신맛이 비슷한게 났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검진을 받으니 치과에서의 진단을 상세불명의 급성 치은염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병명도 원인도 모른다하시고 잇몸은 괴사 되었고 생착은 불가능하다 하셨습니다 그리곤 가글하나 처방해주시고
이주 뒤 오란말씀만 하셨습니다 잇몸에 괴사는 심한상태였구요

불안한 마음에 삼일뒤 자의적으로 대학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니 급성괴사성궤양성치은염으로 진단이 나왔습니다

저는 일주일 전부터 아프다고 관련 증세를 이야기했지만
신경치료의 과정 일부이며 신경쓰지 말라는 말만 믿고
병을 키운셈입니다

그리곤 괴사가 심했던 날 병명도 모르고 원인도 모른다
가글 처방할테니 이주있다 보자라고 말한 의사선생님의 무책임한 태도에도 너무 화가났습니다

원인불명이라는 진단은 "나는 모르겠다" 라고 보여지는데
큰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자라고 말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파서 갔을땐 모든 포커스를 신경치료에 맞추셨고
처음 아프다 말씀드렸을때도 "신경치료의 일부"
괴사가 진행됬을때도 "신경치료랑 관련없음"

환자가 의학적 지식을 갖고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건지
아프다는 원인을 다방면으로 생각해주셔서
일찍이 항생제 병행하며 치료를 빨리했더라면
제 잇몸은 이만큼 괴사하고 깍이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제가 예민한건지 판단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