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상이 자신의 주장의 실체를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다

그리고 그건 공략집 보고 깨는 게임이 아니고 

내 생각을 옳다고 가정하고 밝히는 게 정당하다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반박을 하는 것이다.


내가 주장한 게 


1. 선택해야 할 것들을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2. 삶에서 뭐가 정답인지에 대한 판단을 사실은 자신이 해야한다는 걸 모르게 되는 것 같아


이거고 첫번째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정답을 맞추기 위한 공부만을 했으니까" 

이거고


두번째 주장에 대한 근거가

"그렇지 않으면 프로파간다에 선동된, 지배층의 헤게모니에 잠식된 대중이 되는 거 아닌가용
(그렇지 않다면) 판단을 유보하고 회색지대에 머물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선택해야 할 일들이 생기기 때무네"


이것인데


정답을 맞추기 위한 공부만 했다는 것은

더 많은 정답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얻기 위해 

그게 진짜 정답인지에 대한 고민이나 판단과정을 없애고

답을 외우는 식의 교육이니까 그렇게 됐다고 생각한 거임


내가 옳다는 것을 가정하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라거나 그것 때문이 아님

이치마루 긴이 말하는 정답 일러주기가 때문에 사람들이 판단을 하지 않는 게 아님

(이치마루 긴이 말하는 정답 일러주기가 뭔지에 대해서 제대로 말한 바가 없기 때문에 추측상 ㅇㅇ)


그니까 아무리 열린 교육을 받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토론을 통해 생각해보고 해도

그런 교육을 받아도 내가 주장하는 바를 옳다는 가정을 하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님

잘 생각해보셈 이치마루긴이 원하는 것은 누군가가 자신이 말하는 게 

사실은 진짜 정답이 아닐 수 있음을 시인한다는 건지

근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주장하는 것이 왜 정답 일러주기 인건지?


나는 분명히 어휘 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식으로 표현했고

내 생각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은 그런 어휘에서 표현이 충분히 됐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정답 일러주기라는 형식이 문제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함.

그런 형식이 정확하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주장을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해보는 것은 각자의 몫임

주장하는 사람이 그것까지 해줘야 한다는 건지?


어쨌거나 정답 일러주기식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 라는 것은

아무도 아무 것도 얘기할 수 없다는 거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