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터넷 아니면 어디서 이런 얘기를 하겠냐?
집에서 이런 얘기를 하겠니 - 집에서는 항상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쓴다
그렇다고 같이 소주 한잔 하면서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있겠니
많지는 않았지만 정말 둘도 없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내가 이렇고 있다 보니 하나같이 다들 외면하거나 개무시하거나
그 중에는 평생 잊지 못할 뒤통수 쳐오고 떠나다 보니
지금은 친구 아무도 없다
솔직히 내가 오늘 죽는다고 해도 내 장례식장에 와줄 친구 아무도 없다
한때 내가 참 인복이 없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의 멘토이신 도인 법문 들으면서 생각을 바꾸면서 살기로 했다만 섭섭한 건 사실이지
왜냐하면 나는 정말 어려운 사람(친구) 보면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걔네들 힘들 때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도와줬는데
내가 이러고 있으니 하나같이 다들 나 외면 무시는 기본 심지어 평생 잊지 못할 뒤통수 날려온 애도 있었고
니는 원래 존심이 무지 강했던 사람이라 남들(친구포함)에게 절대 신세지지 않으려고 하고
남들 앞에서 힘든 내색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 섭섭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다 내가 못나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오랜만에 본 친구에게 자판기 커피 한잔 가지고도 인색하게 구는 그들을 보면서
세상인심 참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못 얻어먹어서 하는 말 아니니 오해 없기 바란다
나는 절대 신세지는 성격 아님
뭐 걔네들이 봐도 내 인생에 희망이 없어보이나 보지
나도 내 인생이 막막하고 두려운데 남들이 볼 때는 오죽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고시 포기하고 난 후 네 인생 별볼 일 없겠다... 뭐 이런 인식이 있는 것 같더라고
솔직히 고시공부 한다고 할 때만 해도 나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지금과는 많이 달랐거든....
그래도 저 녀석이 잠재력은 있는 놈이니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잘 지내야지? 뭐 이랬던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든?(노아무개 60%? 내 ㅅㅈ30%? 집안환경 =이기적이지 못한 성격? 10%??) 고시 접고 난 후에
다른 시험 해 본다고 도서관 나가니까
그 시험은 붙어도 절대 크게 될 리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그렇기는 하다 비고시시험은 그냥 평민 인생)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래서 공부를 계속 하려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고시를 그냥 파거나
04년도에 신점 봐주신 분의 조언대로 공부 하지 말고 그냥 사회 나갔어야 했다는 후회가 드는데
이제 와서 후회한 들 바뀌는 게 뭐가 있겠냐?
근 30년의 세월을 매일 쓴눈물 삼키며 버티는데 이런 와중에서도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뻘글 쓰고
밤에 소주 라면 먹는 낙으로 힘겨운 하루하루 겨우겨우 버텨나가고 있다
나도 이런 거 절제해야 한다는 거 잘 아는데 인생이 노무 외롭고 슬프고 힘들어서 잘 안된다
이렇게 해서라도 죽고싶은 생각 억누르며 버티는 게 낫지 않겠냐?
이젠 억울해서도 못가지만 가끔 진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삶에 회의가 들 때가 많기는 하다
내가 왜 평범하게도 살지 못하는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개무시하거나 외면하거다
뒤통수 갈겨오는 거지
하하 인생이 참 서럽다
알았어 게으름뱅이야
아저씨 마흔이에여?? 시험 붙는 거부터 일단 생각하시징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모르자나여 아직
너 같으면 30 넘게 아무 성과없이 제자리걸음인 사람이랑 같이 지내고 싶겠냐.할 이야기도 없을텐데.한 것도 없으면서 바라지 마라.사람들을 원망하지 말고 그 나이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네 자신을 원망해라.니가 뿌린 씨앗의 결과니까 누굴 탓할 자격없음
외면 개무시 뒤통수는 정확히 2004년 12월 이후부터 즉 서른살 이후부터 맞기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