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이 공부하고있는데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현대카드 상담사XXX라길래
네 했더니

막 무슨 상품얘기를 존나함

대충 들어보니
뭐 가입하란소리같은데

가입이나 월 청구금액 그딴건 말하나도안하고
상품얘기만 존나하고

계속 듣다가
그러니깐 상품가입 하란거죠?
월 얼마인지랑 그런거는요 했더니

또 똑같은내용 구구절절

내가 들어가봐야해서 들어가봐야하니
나중에 다시 전화주세요 했더니

지금 해야하는거라면서 나중에하면 어쩌구저쩌구
또 구구절절

내가 그래서 아니 저 나중에 얘기하면안될까요?
들어가봐야 한다니까요 하니까

전화기 살~때고 한숨 푹쉬는거 들림

한숨쉬는소리 듣고 순간 빡쳐서
한숨쉬셨어요? 하니까

아뇨 상품설명 어쩌구 저쩌구
또 똑같은소리

내가 그래서 아니 그거 전에요 한숨쉬셨잖아요
하니까 안그랬다네

허 씨바...

이런거 애지간해서 그거 전화하는사람도
힘든거 알아서 진짜 그냥 좋게들어주고
하든안하든 친절하게 받는편인데
저러는거보니 딥빡침..

고객이 곤란하대서 나중에 한다니까
존나 끈질기게 쳐잡더니 한숨쉬는건 뭐냐

이거 빡칠만하지않음? 아...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