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폰으로 음악을 틀때 평균으로 트는줄 알았거든
평균이 아니더라도 적당히에서 조금 크게, 이 범위에서 듣는줄 알았단 말이야
평소 폰 기준 이어폰 낄때 40 - 50으로 틀어
근데 내가 야자시간에 음악 듣고 있다가 친구가 와서 같이 듣자해서 한짝을 줬는데
끼더니 획 빼는거야
왜 이렇게 크게 듣냐면서.
그래서 난 아 미안미안 어떻게 틀까 물어봤어
근데 걔는 5 - 10 정도로 튼다는거야
일단 틀어봤어
근데 사람 목소리는 들려도, 비트든 베이스 소리든 아무것도 안들려, 진짜 개미 소리 같아
그래서 난 그냥 웃으며 와 신기하다 이렇게 듣는다고? 잘 안들린다 라고 말했어
근데 걔가 하는 말이
네가 그렇게 크게 들으니깐 귀가 안좋은거라고 하면서
게속 그렇게 듣다간 귀 터질거라고 뭐라뭐라했어
나는 평소에 귀가 안좋은 편도 아니며 걔가 수업시간에 속삭인걸 한번 못들었을 뿐인데
그걸 언급하며 트집 잡는거야
조금 기분이 상했는데 근데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깐 이라 생각하며 넘어갈려고 했어
근데 그 이후로도 내가 이어폰 끼고 있는거 보면
야 너 귀 조심해라~ 귀 터질라 이러면서
딴 친구들이 듣고 왜? 물으면 내가 음악 엄청 크게 튼다고 귀가 걱정된다고 말을해
난 웃으며 넘어가긴 하는데
내가 마음이 비뚠건지 진짜 기분 나쁘고 분해
그만 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잘못된 것 같기도하면서
그걸 신경쓰냐, 쪼잔하다라는 말을 들을까봐 말을 못하고 있어
어떡하냐?
한번더 그러면 줄일라고 노력중이니까 그만하라그래, 너가 평소에 귀가안좋은것도아니고 이어폰자주끼는거 알면서 그때마다 그러는건 좀 심했다. 애초에 나도 40~50 정도 틀어놓고들어 5~10? 진자 개미소리인데 어떻게 들어..?
와 고맙다 진짜 내가 이상한게 아녔어 진심 하나도 안들리는데 10으로 듣는게 정상인줄 알고 식겁했잖아
노력중이니깐 그만하라고 하기 메모.. 오늘도 야자하는데 또 그러면 꼭 써먹을게
친구가 덜배운새끼네 남이 크게듣던뭔상관이노 ㅋㅋㅋ 걍 지만생각하는새끼니까 또 귀터질라 ~ 이지랄하면 걍 무시해서 말씹어라
이번엔 기분 나쁘다는 티를 내볼려고. 그래도 눈치 못채면 진짜 무시하는게 최선일듯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