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부터 의심했었고 대학 입학할 때쯤 잠잠하다가
지금 내가 2학년인데 다시 또 의심중임
요샌 확신할만할 일이 몇 번 있었어서 너무 심란해
동생이 아직 중학생이야
엄마 아빠 사이 너무 좋고 오늘도 둘이서 술 한잔 하고 왔음
아빠가 엄마를 너무 사랑함
근데 엄마가 어떤 아재랑 몰래 전화하고 이런건 모르는듯
진짜 짜증나네
아빠한테 말해야 하나? ㅅㅂ
아니면 엄마랑 얘기를 해봐야 하나
근데 용기가없다
지금 내가 2학년인데 다시 또 의심중임
요샌 확신할만할 일이 몇 번 있었어서 너무 심란해
동생이 아직 중학생이야
엄마 아빠 사이 너무 좋고 오늘도 둘이서 술 한잔 하고 왔음
아빠가 엄마를 너무 사랑함
근데 엄마가 어떤 아재랑 몰래 전화하고 이런건 모르는듯
진짜 짜증나네
아빠한테 말해야 하나? ㅅㅂ
아니면 엄마랑 얘기를 해봐야 하나
근데 용기가없다
아빠한텐 절대 얘기하지말고 엄마한테만 얘기해보는게 좋은것 같은데?
죽고싶다 방금도 그 아재랑 전화하는거 들었어 엄마는 폰 밖으로 아재 소리가 새는걸 모르는걸까? 나 그정도 눈치는 있는데 .. 용기만 있었어도 벌써 얘기했을거임 용기가 없다 그래도 얘기는 해야겠지
그렇게 괴로우면 얘기 꼭 해라. 지금 여기 쓴 그대로 엄마가 아재랑 통화한거 다 들린다. 엄마가 바람피니 너무 힘들고 괴롭고 죽고싶다. 그래도 별로 고쳐지지 않음 약간 과장해서 학교도 다니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다.....이렇게 좀 오버해서...진짜로 학교 포기하지는 말고.... 용기를 내라.
꼭 니네아빠 없는게 확실할때 해라. 오다가다 들을 위험도 있으니....들키면 큰일난다.
용기 내볼게 진지한 조언 고마워..
오키 후기 궁금하다.
엄마한테가서말해 동생 성인될때까지 걸리지말라고 걸리면 니가 죽여버린다고해
나랑 비슷하네 우리집도 엄마가 끼라고 해야하나 놀러다니는거 좋아서 고딩때 아빠 야간근무 하는 날이면 새벽에 가끔 나가고 그랬다. 그땐 외도는 상상도 못했지. 그냥 친한 아줌마가 많아서 놀러다니는 줄 알았다
그렇게 내가 대학생이되고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는데 주말에 잠깐 내려오니까 집이 박살나있는거야. 아빠가 차 블박 보다가 엄마 외도를 알아버린거. 바로 이혼때리고 엄마는 집 나가고 아빠는 두달동안 정신병원다니면서 14키로 빠졌다... 원래 몸무게도 별로 안나가시는 분인데..
아버지 자살할까봐 기말 때려치고 휴학내고 군대도 1년 늦게가면서 아버지 곁에 있었음. 10년지났는데 지금은 아버지도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훨 잘살고있다. 애미랑은 뒤져도 연락안함 거들떠도 안봄
일단 아버지한테 침착하게 잘 말씀드려라.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대응을 잘하셔야함 순간 욱해서 손이라도 올리시면 이혼할때 많이 불리하다 이혼한다는 말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