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일해도 직급이오르는 일도없고 급여도 최저시급이올라야 같이오르는 그런 동네 마트일이나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보니 참 정말 내가 초라하다.

다른 사람들은 내나이면 잘된애들은 작은 회사같은곳 대표도하고 집도 사고 꼭 잘되지 않아도 보통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차정도는 장만하고 살면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기업에서 팀장급은 하던데..

나는 보증 천만따리 작은 반지하 월세방에 살면서 사회적 위치로는 한없이 낮은 캐셔일이나 하고 살다니 내가 그동안 너무 철없이 살아왔던 것에 후회가 막심하게 밀려온다.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려고 요즘 새벽에 운동 하고오면 영단어 조금씩 공부하고 내년엔 방송대 법학과진학해서 출근하고 후에 공부해서 좀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짜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따라갈수 있으려나 그게 또 공포다.

결혼도 안하고 혼자살거라서 좋은 직장은 거의 필수인데 참 난 정말 대책없이 살았다.

미래계획을 세우고 산다할지라도 나이 40전에 중형 현대차정도는 살 능력만큼 내가 발전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얼굴이라도 예뻤으면 그래도 덜할텐데 얼굴마저 못생겨서 아침에 거울볼때마다 올라오는 구역질을 참는정도.

내가 달려가려는 만큼 걸어가고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저만치 달려가니 난 평생 꼴찌의 삶을 살수밖에없겠지. 어쩌면 평생 남에게 무시받는 삶을 살지도..

게으르고 무능하고 도태되고. 솔직히 살기싫으니 제발 그냥 누가 날좀 죽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