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저는 장녀역할을해요.
제가 힘들어하는걸 보면 부모님이 걱정할것같아서
이야기 해본적없어요 .
하나 있는 언니는 언니 노릇을 못해서
집안에서 걱정해요.그래서 제가 버팀목이 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인지 밖에서도 무조건 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장녀 코스프레를해요.
다들 항상 저보고 착하고 어른이라고 말해요.
근데 사실 저 많이 외로워요.
외로움 많이타고 힘들어요.
누가 저를 위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밤이고 낮이고 나는 친구를 위로해주러 달려갔는데
저는 누구에게도 쉽게 위로받지못하네요.
지금 또 감정이 터져나와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이런 나를 누가 좋아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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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지금 너의 모습을 좋아 해주는 이는 멀리 하길 바란다. 네가 연기하는 네 모습을 좋아 해주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더 외로워질거야. 네 자신의 모습을 되 찾아야 한다. 부모님이 아무리 기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바른게 아니야. 네 자신의 모습으로 잘못하면 욕도 먹고 잘해도 욕도 먹고 싫으면 무시하고 좋으면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살아야 혼자있어도 절대 외롭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겉과 속이 같은 행동으로 살수 있을때 널 좋아 해주는 사람이 정말 널 좋아 하는거다.
누군가에게 실망을 주는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방탕하게 살라는게 아니라 네가 모르는 세상에 대해서는 마음껏 경험하라는 소리야. 넌 성과를 낼수 있는 슈퍼맨이 아니라는걸 알아야만해. 네 삶을 살면서 남은 여력으로 가까운 이들에게 베풀어야한다. 거꾸로 되면 넌 영원히 외로울꺼야.
저를 싫어하게될까봐 무서운것 같아요. 이 모습으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지만 어리광부리고 제멋대로인 저를 좋아하는 내 성격을 좋아해쥬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참고할게요 고마워요
제 제멋대로라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형태라면 인기가 있을것이고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형태라면 미움을 받겠지. 하지만 넌 양쪽 어떤것이어도 외롭지 않다. 그건 잘 살고 있는거야. 너무 지나치면 사회에서 매장당하니까 그정도는 지켜야겠지. 사회는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거니 남을 위협하는 형태로는 하면 안되는건 무언의 약속이야.
누군가를 해치는건 아니에요. 다만 어리광부리고 질투하고 장난치는 형식이였어요. 저를 다 보여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줄땐 정말 즐거웠는데 살면서 연기를 해서 외로운것같아요..
그런 행위를 통해 배워서 성숙해지는거야. 그 과정을 건너뛰면 절대로 안되. 내면의 성숙이 이어지질 못해서 나중에 무조건 붕괴시점이 온다. 나이들어서 방황하는 가장 큰 이유야. 내외를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일체화를 하고, 그 행위로부터 성장을 시켜야 한다. 성장의 필수 과정이야.
남자 만나 널 위로 해주는 사람으로 주위에 너가 이미 그런 이미지를 쌓았기에 되돌리긴 힘들다. 너도 투정 부리면 애가 왜 갑자기 투정 부리지 하면서 꺼려질거다.
고해성사라도 해봐 - dc App
의지할 곳이 필요한데 약한모습 보이기 싫은건가... 윗글 말대로 종교단체 사이비 거르고 좋은곳 가는게 도움 될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상담같은거 받아보거나. 그리고 자신감 좀 갖춰도 될거같은데... 본문만 봐서는 딱히 큰 인간적 결함 없어 보이는데 자신감이 없어보이셔서
내가 보기엔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또는 분위기가 나빠질까 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듯... 화날 때, 우울할 때, 짜증날 때... 감정표현을 해야지. 계속 억누르면 나중에는 자신이 왜 화나고, 우울하고, 짜증나는지 왜 힘든지 모르게 될뿐만 아니라, 가족들 역시 모르니까 점점 악화되다가 어느 순간 폭발하기 시작하면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과민반응을 하게 되서 가족들이 오해하게 되고 너만 고립될 수 있다. 어렵겠지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표현하면서 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길...
그 나랑 가정환경이 좀 다른데 일단 나는 부모님없이 자랐고 혼자 고시원 알바하면서 숙식제공해주니깐 그걸로 먹고 살았음 친구는 당연히없었고 그니깐 기댈곳이없고 너무 힘든데 아무도 나한테 힘드냐고 물어보질않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