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가서 받은 약 2주치 전부 먹고 잠
어떻게 살아나긴 했는데
살아있는게 아닌 것 같음
수전증 ㅈㄴ 심해지고
힘 풀려서 내 몸이 내 몸같지가 않음
나 진짜 살기가 싫다
상담쌤이랑도 이야기 많이 해봤고
친구들도 나 계속 위로해주는데
살기가 싫음
이제 정상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낼 자신이 없음
힘들다 진짜
어떻게 살아나긴 했는데
살아있는게 아닌 것 같음
수전증 ㅈㄴ 심해지고
힘 풀려서 내 몸이 내 몸같지가 않음
나 진짜 살기가 싫다
상담쌤이랑도 이야기 많이 해봤고
친구들도 나 계속 위로해주는데
살기가 싫음
이제 정상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낼 자신이 없음
힘들다 진짜
죽기로 마음먹었으면 재도전해보자.. 나도 조만간 예정임
죽어 살고싶지 않을땐 죽는게 나아 살겠다는 희망은 오히려 더 좌절을 안겨 나도 곧 죽을거야 먼저 가 나도 곧 갈께
살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따위 말안함 이야기도 해보고 위로도 받아봐도 도저히 안 풀리는건 니 고집일 수도 있음 무의식의 고집 ㅇㅇ 그건 시간이 답임 아니면 니가 스스로 찾은 고집의 파쇄법이나 ㅋㅋ 그냥 죽어서 끝난다 생각하지 마셈 죽는 거 존나 어려워서 시도하는 날이 성공하는 날보다 많음 결국 사는 날이 많단 말임
죽고싶어도 살아버리는 게 정신병임 가끔 친구한테 끌려가버리고 기존의 너를 부정해보셈 나도 별 말은 못해주겠다 어차피 뭔 말을 해도 무의식의 고집은 안 깨짐 너가 고집불통이란 게 아니라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임 당연하기도 하고 그냥 니가 할 수 있는 건 많이 하길 바랄게 너로서 의미있는 걸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