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삼수했는데 원하는 학교에도 못 들어가고, 키 작고 못생겨서 남을 만나는 것도 기피하게 되고, 군대가서 피부도 뒤집혀서 휴가 나와서 사람도 제대로 만나러 못 나가고, 너무 외롭다 나 자신에 대해 사람들에게 항상 거짓말로 난 괜찮다 괜찮다는 식으로 말해놔서 이런 고민을 시원하게 터놓고 얘기를 할 사람도 없고 이런 상태에서 누가 날 좋아해줄 지는 모르는데 너무 외롭다 진짜 너무 외롭고 힘들다 외모적인 컴플렉스 때문에 진짜 운동도 열심히 해봤는데 키 작아서 꼬마돌 같다는 소리나 듣고 진짜 너무 슬퍼 내가 바꾸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해도 바뀌지가 않아서 너무 절망적이야 내 주어진 조건을 개선하려고 정말 열심히 산거 같은데 그래서 몸도 좋아지구 나름 남들이 인정해주는 대학교도 갔는데 그래도 거울 속에 비친 여드름 자국 투성이인 못생긴 내가 너무 싫어 정말 힘들다 계속 남들이랑 비교하는걸 멈추고 싶은데도 계속 그런 생각밖에 안 들고 어찌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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