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남 얘기를 좀 안좋게 자주 하셔서 일부러 내 주변 친구들이나 애인 얘기를 어머니한테 잘 안하거든 애초에 내가 사람들한테 정이 많아서 아무리 가족이라도 욕을 들으면 기분이 안좋아져서 ...
오래 몇년 만난 여친이 있는데 이번에 나 앞에서 뭐 쌍커풀이 안찐하고 약간 속쌍이네 키가 별로 안크네부터 해서 별로 외모가 맘에 안든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처음엔 어어 그러고 넘기는데 계속 비아냥대시길래 나는 친구들한테도 그런 애인욕 같은건 안하는데 가족끼리면 더 존중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끼리끼리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는데 내가 만나는 사람 욕하는거는 내가 부족하다고 욕하는거나 다름 없는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키워준 아들한테 이런 소리도 못하냐고 그러시더라
이런걸 어떻게 풀어야할까 이런 문제로 좀 자주 언쟁해서 .. 혹시 내가 고쳐야할 점들이 있을까
- dc official App
없어, 어머님이 애인한테만 그러지 않고 모든 사람한테 다 그러면 그냥 성품이 그러신거니 , 빈말이라고 생각하고 흘려들어.. 물론 애인 귀에는 안들어가게 해야되고.. 중간에서 잘해야되는 집이다.. 글쓴이가 긴장하면서 어머니와 애인사이에 오해가 안생기도록 긴장해 - dc App
엄마한테 나한테 그따구로 말하지말라고 해
애인은 '나' 를 상대하는거지 가족을 상대하는게아니야 그저 가족들은 제3자로서 마치 드라마보듯 품평회를 열고 그것에대해서 토론하고 이야기하는것을 즐기는거지 뒷담화를 하는사람들은 자신의 결핍된 점을 보완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많아 '쟤는 뭐되는데 나는 뭐안된다' 라는 심리가 시기질투로 이어지는거지 그리고 너는 이 심리를 무의식중에 간파하고 너와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에대해서 배려해주는 아량으로 접근하는거고 오래만난 여자친구에대해서 갑작스럽게 그런 뒷담화를 한거면 의심할필요가있다 어머니가 '자기합리화 기전' 이 강하신거같다 너가 제시하는 논리에대해서 정확하게 반박하지못하고 말을 돌려버리는거지 마지막 자존감이기도하고 너가 고쳐야할점은 혈육이라고 넘어야할 선을 받아준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