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데  ㅈㄴ배부른소리고 재수없는거 알아 욕박아도되니깐 그냥 읽어만 봐주라




어릴때부터 그냥 부모가 시키는대로 살고 공부만 ㅈㄴ 한 범생이야  그런데 이번에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전교 등수도 떨어지고 좀 망했어


예전에도 성적 떨어질때마다 자해하고 혼자 병신같이 울면서 벽 때리고 그랬는데  진짜 인생에 영향 좆도 없고 별거 아닌 거 아는데 지금도 존나 좆같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성적 생각날때마다 갑자기 죽고싶고  심장이 막 답답해

학교에서 내가 성적 고민 얘기하면 욕부터 먹고 너가 못친거면 난 뭐냐 라는 말밖에 못 들어서 걔네들 심정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난 기댈 사람 한명 없구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부모랑은 대화가 안 통해서 존나 혼자인것같고 아무도 내편이아닌것같아
가족이나 친척들이 나한테 공부얘기할때마다 칼로 찌르고 싶고 그래



진짜 존나 힘들고 존나 미칠것같애 남들다자는시간에 공부하는거 개 좆같고 근데 중간에 졸면 또 존나 죽고싶은 생각 드는데

진짜 한번만 위로해주면 안될까 죽을것같아 시발  왜 난 이따구로 살고있는거지 진짜 이렇게 책만쳐보다가 정신병자로살바엔  차라리 좆대로살다가 일찍뒤지는게 훨씬행복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들어

미안 그냥 한번 ㅈㄹ해보고싶엇어   딱히 이런 말 들어줄 친구도 없어서  고마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