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거래처 경리가 와이프 였는데
결혼하면서 그만둠 결혼하고 애기낳고
지금 애가 5살이고 어린이집 다니는데
뭐만하면 애한테고 나한테고 짜증냄
신혼초기 부터 그랬음
버티다 버티다 이번에 애기 본가에 맡기고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자기 친구들은 회사에서 다 자리잡고 자기는 애본다고 집에 박혀 사회랑 격리돼서 감옥에 있는거 같은데 나는 총각때나 똑같이 생활하지 않냐고
회식가고 친구만나 술마시고
이러는데 내가 쨀 극혐하는게 술이고 한달에 한두번 있는 회식 극혐하는데 억지로 가는거고 친구들이랑 술? 1년에 한번 마실까 말까임 그리고 와이프는 한달에 못해도 세네번? 술마시고 친구들이랑 외박하고 거의 매일 낮에 처제나 장모님 데리고 카페나 식당가서 점심먹고
그런데 위랑 같은 이유로 자기는 감옥에 갇혀사는거 같고 난 사회생활한다고 총각때랑 똑같이 산다 하길래 다시 일 하라고 우리회사든 기존 다니던 회사던 복귀시켜준다고 하니까 그럼 애는 누가 보냐고 하길래 어린이집에서 보잖아 내가 등하원도 다시키고 저녁에는 퇴근하고 같이 육아하고 내가 쓰레기 버리고 밥차려먹고 설거지고 다하는데 그냥 일하라고 난 그냥 하던대로 한다고 하니까
그리고 결혼하면서 일도 내가 그만두라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육아휴직 끝나자마자 니랑 상의도 없이 퇴사 한거임
자기가 애한테고 나한테고 짜증내는 이유가 스트레스고 집안일이 힘들고 사회생활 하고 싶은거라해서 사회생활 하랬더니 끝까지 이상한 변명대면서 일은 안하려고함
돈벌어다줘 육아도해 집안일도해 뭘 어떻게 더해주냐 초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도 화한번도 안냄 짜증 다받아줘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다
여자들 있냐? 이거 무슨 심리냐 어쩌라는거냐
- dc official App
ㅈ땠다 여시 같은거 할듯
일단 자잘못은 잠시 접어두고 아내분이 그러는 이유를 예상컨대 상실감이 큰거지 남자들이야 나이 먹고 아저씨 되도 그냥 에이 나이먹네 에이..어쩔수없지 이러지만 여자들은 찬란하게 아름다운 시기가 짧고 임팩트가 쌔서 그 시기가 지나가거나 결혼하고 애낳으면 상실감이 어마어마함
한마디로 땡깡 부리는거ㅇㅇ 땡깡 부리는거니까 글쓴이가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해준다 해도 아 그래? 여보 고마워~ 이렇게 해결되는게 아니고 계속 개쌉소리만 하는거지 ㅇㅇ
그냥 마음 알아주길 바라는거임 그걸 직접 말하긴 싫고 ㅇㅇ 계속 나한테 맞춰줘~~ 내 땡깡 닥치고 그냥 다 듣고 그랬구나~ 해줘~이런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참고로 난 여자가 아니고 아저씨임 미안하다
근데 위에 여시 같은거 할듯 난 댓이 맞말같음.. 아니 싯팔ㅋㅋㅋ 애 낳고 일하기 싫어서 퇴사하고 이해해주고 외벌이 노예처럼 노력하는 사람한테 자기는 족쇄풀고 쳐 놀러다니면서 감옥 이지랄 하는거 개패고 싶네 - dc App
조심해라 농담 안하고 본인 아이 맞는지도 몰래 유전자 체크해보거나 해봐 잘못걸리면 인생 나락이야.애 냅두고 3~4씩 친구랑 술 외박? 친구가 남자인가?바람인거 조심해야하고 진짜 잘못걸린거 같은데.디시의 유명한 퐁퐁론, 마통론 한번 검색해서 찾아봐.아니 애낳고 호르몬 때문이라도 봐주는데 정도가 심하잖아.애한테 짜증 남편한테 짜증.친구들은 일하는데 난 애본다고 사회 격리ㅇㅈㄹ 하고회식친구들? 매일매일이 회식인 사람이 남편한테 할소리인가?애도 맡길 수 있는 수단이 있고. 심지어 애 놔두고외박 하는 인간이 무슨 애타령임?걍 인생 노력하는거 그만두거 애 하나 낳았으니 개꿀 빨고 싶은 심리로 밖에 안보임 - dc App
결혼이 인생 골이라 생각하고 자기 유전자 남길 수 있는 상황 생기면 자기는 이제 쉬고싶다 이거지. 근데 쉬는거 솔직히 이해 안하고 뭐라 할 남편들 많은데 이해 해주고 참아준 남편에게 내로남불 식으로 불만 토로하고 찡찡 거린다? 인생을 얼마나 순탄하게 걸은거냐.. - dc App
씀씀이 많거나 외박 잦으면.. 이게 본능 차원에서 접근하면 진짜 외도는 과학이거든? 자기 유전 뿌리고 싶은 욕정이랑 30대때 욕구 되게 쌓이고. 무지성 본능으로만 사는 사람이면 기회 되면 외도 할 생각 가능성 있어보이는 사람인데 애딸린것도 진짜 내 앤가 확인 잘 해봐.. 불안함 밖에 안나온다 난 이상황이라면 - dc App
뭐가 어쨌네하면서 사실관계 따지지말고 와이프 마음을 그냥 그랬꾸나하고 이해해조라 뭘 해결해줄라하지말고 그래야 애한테도 너한테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