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어려움


당장 먹고 살아야해서 직장이랑 알바랑 계속 면접보고 있는데 하는 족족 떨어짐...


그 전에 계약직으로 일했는데 일하는 내내 갑질 당했음, 참고 참아서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오긴 했는데


그때 뭐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라도 생겼는지


면접볼 때 계속 대화 맥락 놓치고 ㅜㅜㅜ 최근엔 또 이상한 면접봐서 인생 무시당하고...


일상 속 내 표정도 썩어 들어가고....






이거 진짜 어떻게함?


저 때 받았던 갑질로 스트레스성 두통 너무 심해서 생애 처음 상담도 다니고, 그리고 병원도 갔는데


상담에선 그래도 계속 사람 만나고 해야 이게 고쳐진다는 데, 


원래는 그냥 소심해서 사람 만나는데 낯만 가리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관계 맺는 게 무서움


그리고 병원이나 상담 가서도 횡설수설 하는 거 같아서 나오고 나면 후회만 들어


또 사실 지금 약 먹고 해도 나아진다는 느낌이 없음


회복해서 생활비 벌어야 하는데 


진짜 집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기가 무서움ㅜㅜㅜ


이렇게 은둔형 청년되는 거임? ㅜㅜ 고독사로 발견되고 그러는 거임? ㅜㅜㅜㅜ


유튭에는 자활청년센터 뭐 이런거로 극복지원이있다는데, 여기는 청년이 떠나는 지방이라 그런것도 없음...


혹시 비슷하게 극복한 사례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