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부터 아빠랑 사이 안좋으셨는데 그렇다고 나랑 형한테 못해주시진 않음 엄마가 아빠보다 훨씬 경제력 있으신 부분이랑 이것저것 땜에 마찰이 좀 잦았음

나 성인되고 합의 이혼 하셨는데 나는 저런거 볼 빠엔 갈라서는게 맞는거 같아서 급식때부터 이혼하셔도 상관없다고 했던지라 타격은 없었음

형은 지방에서 취직해서 없고 위에 서술했듯이 엄마가 경제력이 좋으셔서 나는 엄마랑 살게됨 근데 웃긴게 엄마가 이혼하시고 아빠랑 관계가 발전해서 친구처럼 지내심 이건 ㅈㄴ 아메리칸 마인드라 너무 좋음 명절이나 한달에 한번 주말에 항상 보내고있는데

이혼하시고 4년 쯤 됐을때 엄마가 남자 만나는걸 알게됨 사실 이혼도 하셨고 나도 성인인지라 엄마 응원하는 입장이었는데 어제 아주 좇같은 상황이 연출됨...

친구들이랑 저녁에 만나서 놀다 새벽 2시쯤 집들어 갈라는데 엄마가 집에 친구 왔다고 7시 정도에 와줄수 있냐셔서 좀 피곤하긴해도 내가 불편할거 같아서 넹 하고 친구랑 아침까지 겜하고 6시 50분쯤 집들어 가려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안받으셔서 조용히 들어가서 방으로 쏙 들어갈려고 했음 엘베타고 올라갔는데 엘베 열리니깐 앞에 아재 서있고 뒤에 집문 열려있음... 아 ㅅㅂ 엄마 친구가 이 아재구나 ㅆㅂ.. 하고 기분이 존나 나빠져서 아재 줜나 째려봄 아재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데 뭐라 할 말도 없고 생각해보면 잘못된것도 아니라 그냥 열려있는 문으로 쓱 들어가니깐 엄마 나갈 준비 하시는데 당황하시는게 눈에 보임 ㅋㅋㅋㅋ 그냥 왔어요~ 하니깐 어.. 왔어? 이러시길래 그냥 뭔가 낯간지럽고 기분 좇같은데도 웃으면서 저 너무 피곤해서 바로 좀 잘게요 하고 방으로 들감...

하 화를 내도 이상하고 안내면 기분 좇같고 어카지... 그냥 엄마가 만나는 사람이라고 소개해주시고 본거면 웃겼을거 같은데 이렇게  처음 보니깐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