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사이가 계속 멀어져서 고민임...
군대가서 사귀게된 친구인데 휴가 때에도 서로 따로 만나서 놀고 집에도 찾아갈 정도로 친했는데 사회 나가면서 서로 계속 갈등이 일어나면서 멀어지기 시작함 ㅠㅠ
이 친구가 기분이 나쁘면 바로 연락 끊으면서 며칠씩 전화도 안하고 안 받아
원래는 거의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전화 할 정도로 친했는데 이렇게 삐지면 이틀에서 3일 길면 5일까지도 전화 안 하고 안 받더라고 ㅠㅠ
기분 나쁜 이유도 사실 별 거 없어
재일 첨 그랬던 이유가 같이 롤 하면서 디코하다가 자기가 맘에 안 드는 팀원 살짝 옹호해줬던 거였어(저 친구 실력은 좋은데 협력을 잘 안 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함). 이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이 다음부터 더 쉽게 기분 나빠하더라고...
1번은 롤하다가 겜 안 풀린다고 톡방 나가버리고(그래도 이때는 다음에 만났을 때 바로 사과함), 1~2번은 내가 자기 정글 갱 호응 안 해줬다고 바로 톡방 나가고, 2~3번은 서로 놀리다가 기분 상했다고 연락 안 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연락 안되는게 모여서 5~6번은 되는 것 같아....거의 매번 연락 될 때마다 내가 사과했는데 제일 최근에 거의 처음으로 연락 안되는 거 따지고 사과 안했어. 그 다음에 다시 얘기 하다가 기분 나빠서 일주일 넘게 지금까지 전화 안 받더라고.... 뭐래더라 넌 잘못한 걸 모른다고 얘기하면서....
이 친구랑 관계 회복을 다시 하거나 손절 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잘못했을만한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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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과몰입해서 싸우는게 뭔가 싶기는 한데, 너가 잘못했을만한 부분이 있나 궁금하면 글을 쓸때 좀 주관을 버리고 쓰는게 좋지 않을까 이 친구가 기분이 나쁘면 ~ 삐지면 ~ 이유도 사실별거 없 ~ 살짝 옹호 ~ 더 쉽게 기분나빠함~ 이런 말들 보면 너 탓은 없고 친구탓만 있다 정해놓고 시작하는 거 같음 그리고 서로 놀렸다는 부분도 내용을 알아야 판단 가능한건데, 상대방이 기분 나빠했다면서 굳이 내용 말 안하는 거 보면 좀
음... 표현을 너무 주관적으로 쓴 것 같기는 하네.... 놀린 내용은 내용이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나서 안 쓴 것인데 친구가 키 작은 것으로 놀려서 피부 가지고 놀렸나.... 대충 그정도 수위로 주고 받았다고 생각하면 됨.... - dc App
일단 네 글만 보면 그 친구가 좀 예민한것처럼 보이기는 해. 갈등상황에서 그냥 말안하고 잠수타는 것도 좋은 대처는 아닌 거 같고. 근데, 그 친구가 “너는 니 잘못을 모른다”말한거랑 너가 잘기억 안난다, 별거 아닌데 그런다 이러는 거 보면 너가 의식하지 못했어도 그 친구한테는 무례하게 느껴지는 행동을 했을수도 있겠다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사람마다 선은 다르니까 나한테는 가볍게 느껴지는 장난이라도 뭐 걔한테는 그게 아닐수도 있단거지. 또, 너가 여러번 사과하고 그랬는데 점점 더 심해진다 하는 거 보면 형식적으로 말로만 가볍게 사과하고 넘어갔던건 아닌지 생각해봐야할듯. 이런건 친구랑 진솔하게 대화 나눠봐야할 거 같음.
@ㅇㅇ(118.235) 감사합니당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