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는 눈팅족으로 재밋는 추천글 읽으며 지내왓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 건 또 처음이네요.
저로 설명드리자면, 소방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입니다.
이전 뉴스로 접하는 갑질을 보면서 지내왔는데 설마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전혀 몰르기에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싶기에
자문을 남깁니다.
16:26 경 305동2602호 김광복 (전 대표회장) 입주민이 아파트 난방 문의로 전화가 와서 상시가 아닌 간혈난방으로 문의 답변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간혈난방 시간을 알고 싶기에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새벽시간으로 답변드렸습니다만. 이 입주민이 관리소 직원 맞냐고 물어보시고 관리소 직원이 왜 그것도 모르냐고 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전도 파트가 달라 저는 소방안전 파트인 관리직원이라고 설명하였는데도
기전에 무슨 파트가 또 어디있냐? 설령 기전직 다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
입 : 당신 무슨 직원이 그렇냐? 그럼 때려 치세요. 비아냥거림
송 : 선생님 이름 뭐에요? 송한준입니다.
입 : 관리소장은 뭐하세요? 직원들 교육도 안하고
아! 거기 관리소장 경력이 낮아서 그런가보죠?
송 : 아니요. 한 5~6년 정도 하셨습니다.
입 : 이 사람이 말장난하나.
송 : ...
입 : 당신 경력이 얼마나 됬어요?
송 : 3년이요.
입 : 초짜니까 입주민 응대를 이따위로 하는거 아니냐고 허허허
송 : 선생님. 이대로 이야기 계속하면 감정 싸움될 것 같으니 이만 끊을게요.
1차 전화통화 종료
2차 전화
입 : 왜 끊어요?
송 : 감정싸움 싫어요. 이만 끝자
입 : 감정싸움 계속 하자~
송 : ...
입 : (저주 퍼부음)
송 : 선생님 진짜 뭐하는 거냐구요?
입 : 그것도 모르고 일 그만 두셔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송 : 한숨쉬고 씨...
입 : 지금 욕한거 맞죠? 오~~ 이름이 송씨 맞죠?
송 : 네. 욕했으니까요. 월요일날 와서 소장님하고 이야기 하세요.
입 : 이거 지금 통화 녹화된거 맞죠?ㅎㅎ
송 : 네~
다른 직원들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 사람 상가 관리소장인데 무슨 일로 인해서 뺏기게 되서 그런거 일 수도 있다고 하며,
다른 직원분들도 갑질 장난 아니라고 함.
녹음 안되는 자리에서 전화 받으면 욕하고 장난 아니라고 하고 직원분1은 녹음할라고 햇는데 녹음 못햇다고 하네요.
갑질로 재대로 엿맥이고 싶은데 선생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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