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런데에서 시원하게 풀란다


아빠가 자영업함 근데 경기 안좋아지니까 사업이 어려워짐

거래처에서 돈 안주고 버티는 일도 비일비재해지니 돈이 빵꾸나는게 잦아짐

그러니까 돈빌리기 시작했는데 자식(=나)한테까지 손벌리려함


이미 벌린 전적은 있음

돈 안돌려줄거 같아서 내가 확실하게 돈필요하다해서 강제로 땡겨 받았었음

그땐 150인가였었지


지금은 빌려달란게 천단위네?

돈없는거 아니까 신용대출로 돈빌려달래 ㅋㅋㅋㅋㅋ


본인 맘에 안들면 할말 못할말 다하면서 욕하더니만

정작 이런 상황에서 빌빌기면서 내가 필요하다 이러고 있는거 보니까

역겨워 죽을거같고


회사 막 들어가서 일한지 반년도 안됐는데

3개월 즈음 지나면 대출이 그래도 나올 구멍이 있는건 아니까

나한테 신용대출 땡길라고 하는것도 괘씸하고


자기가 힘들어지기 전까지 못돌려받은돈 그냥 냅둔 댓가라고 생각도 들고

(싸우기 싫다고 걍 냅두자고 해서 못돌려받은 돈 액수가 최소 4~5천은 될듯)


걍 내가 패륜아요 하고 등져야하나

눈감고 돈빌려주고 가족이랑 연끊어야하나

걍 이성적 판단감이 다 뒤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