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내가 상황을 설명해줄게 내가 태어난지 1년도 안 돼서 남동생이 생겼고 약 2년 정도 후에 여동생이 생겼어 나는 어릴 때부터 첫째라는 이유로 모범을 보여야 된다는 강요를 받았고 만약 내가 그렇지 못 했다면 엄마아빠한테 혼났어 특히 엄마한테
대표적인 예시 상황으로는 어.. 내가 4살쯤일인데
엄마가 외출한 사이에 동생들이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줄 코트?가 포장된? 그 비닐 위에서 비싼 로션이랑 물감을 섞고 놀고 있었어. 나는 그러면 안 된다고 동생들을 말렸고 동생들이 말을 안 듣자 아빠한테 얘기했지
근데 아빠는 전 날 근무하고 왔나봐. 군인이거든.
아빠는 피곤했는지 나에게 그냥 두라고 했어
엄마가 오면 어차피 혼날거래
그 어린 마음에 동생들 혼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서 동생들을 말리다가 계속 보니 재밌어 보이는 거야
나도 같이 놀았어 같이 로션 뿌리고 물감 섞고 내가 좋아했던 분홍색 만들고 놀았어
근데 엄마가 온거야
엄마가 나한테 뭐라하면서 뭐로 때린 줄 알아?
"니가 첫짼데 동생들이랑 똑같이 행동하고 있어?" 라면서 짧은 죽도로 내 엉덩이를 그렇게 때렸어
나는 억울했지
나는 하지말라고 했고 아빠한테 얘기까지 했는데 아빠가 무시한거라고 근데 왜 내가 맞냐고
어릴 때라 억울한 생각 들었어
근데 나 그 때 나이 4살
내가 그렇게 엉덩이 거의 10대를 맞을만큼 잘못한거야?
또 다른 상황도 있어
어릴 때 꿈이 요리사였어서 (그래봤자 5살?) 엄마가 저녁 차리는 걸 도와준다고 계란물을 풀어줬었거든
근데 동생들이 나한테 놀아달라고 그 두 명이 계란물풀고 있는 나를 잡아당겼어
어쩌겠어 나는 5살인데 4살 2살 아이가 잡아당기는 대로 잡아당겨져서 계란물 엎었지
근데 나만 뒤지게 혼났어 나만 엄마한테 맞았어 나만 엄마한테 "때려죽일까" 란 소리 들었어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동생들이 100% 잘못한 건데 말이지
이런 사소하고 사소한 일이 쌓여서 내가 8살이 됐어
내가 피아노학원을 6살 때부터 다녔었는데 어.. 8살 때, 그니까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가 피아노 연습하라는 압박을 계속 했어
치기 싫다고 떼쓰면 맞았어
맞아가면서 피아노 연습 억지로억지로 했고 그러다가 피아노에 흥미를 잃었어 나 너무 힘들었거든.
(그러다가 6학년 때쯤 1년정도 피아노 다시 치긴 했어)
그 나이가 내가 처음으로 '아 내가 죽으면 엄마아빠가 슬퍼할까? 엄마아빠가 죄책감을 가져서 동생들한테라도 때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어 그 어린 나이에
그 때는 동생들이랑 친했어서 동생들한테만이라도 안 그러길 바랬거든
5학년 때는 엄마랑 크게 싸웠었어
내가 사춘기라 그런 것도 있었고 하루종일 집에서만 같이 있어서 더 많이 그랬던 거 같아
근데 나는 절대 이유없이 반항하지 않거든
엄마가 맨날맨날 나 때렸거든
내가 잘못했대
사실 너무 사소해서 뭘 잘못했는지도 기억 안 나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도 자기 멋대로 잘라버리고
맨날맨날 나를 낳아준 엄마한테 "때려죽여버릴 수도 없고" 라는 말 듣기가 쉬운 줄 아니..
암튼 그래서 어느새 내가 고1이 되긴 했어 여차저차..
그새 아빠는 위암 판정을 (극초에) 받아서 약 2년 전에 위절개술 받았고 지금은 회복단계긴 해
근데 그 사이에 내가 받은 스트레스 말도 못 해
많은 일이 있었어
인사 안 한다고 혼나고
물론 이건 내 잘못이긴 한데 나도 나름 엄마아빠한테 서운하고 화난 거를 표현한거였어
나도 머리가 커가면서 우리가족하고 다른 가족들 많이 다르다는 거 항상 느끼고 있어
우리 집이 유독 자기들 얘기 안 하는 것도 그렇고
툭하면 때리는 거 욕하는 것도 그렇고
나는 중2 때부터 가출을 하기 시작했고..?
엄마아빠한테 X살하겠다 난동 피운적도 있어
근데 나는 되게 억울하고 속상한 게 엄마아빠가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
내가 엄마였다면 아빠였다면 나 태어나서 1년도 안 돼서 동생생기게 해놓고 사랑도 제대로 못 줬는데 절대 미안해서라도 함부로 못 대할 거 같거든
근데 엄마아빠는 더 하면 더 했어
씨X련 미X년 개X끼 개123년 병123신 썅123련 쳐1먹는다 쳐1한다 등등 이런 욕은 기본이고
때려죽일까란 말은 그건 너무 상처여서 우리 삼남매가 그 말 1년 정도 붙잡고 발악하니까 요즘에는 안 해
특히 내가 엄마한테 죽이라고 개지123랄발광을 했거든..
암튼 그래서 오늘 일을 얘기해볼게
지금부터 오늘 일이라는 게 공포이려나
사실 어제 집 돌아오니까 엄마아빠가 화장품 내놓으라고 다 부수고 버리기 전에 나중에 돌려받고 싶으면 가져오라는 거야
(전에는 그냥 화장품 들고가서 숨겼었음!!)
나도 처음엔 반항했거든
학교 여자애들 다 한다
공부 잘하든 못하든 다 한다
엄빠: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나: 내가 공부 아예 안 하고 화장만 하고 놀러다니냐
엄빠: 니 등급 5, 6이잖아
나: 어 우리 때부터 5등급제고 나 5, 6등급 아니다
엄빠: 니 등급 4, 5잖아
나: 3이다. 뭔 말도 안 되는 말이냐
엄빠: 전교에서 50% 안 들쟎아
나: 든다.
엄빠: 니가 수학을 못 해서 계산을 못 하니까 니가 50%에 못 든다는 걸 모르지.
나: 학교에 총 290명이고 나 135등이다.
근데 더 따지기 짜증나고 엄마아빠가 자꾸 화내서 포기했어
근데 어제 엄마가 뭐라했는지 알아?
"남자보러다닌다고 화장하는 거 꼴보기 싫다 나는"
내가 남자보러 화장하러 다닐까?
아니 나는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다 화장하니까 나도 하는거거든
그리고 나도 내 화장한 얼굴이 마음에 더 들어
+학원 갈 때랑 주말에는 놀러가는 거 아니면은 화장 안 해
그래서 오늘 그게 기분나빠서 엄마 말 다 무시하고 있다가 엄마가 자꾸 뭐라고 하길래
"아 그럼 밥 차리던가!! 엄마도 엄마일 안 하고 달리기만 하면서 내 화장품 왜 들고 가!!" 라고 했더니 나한테 욕하면서 니같은 년 밥 왜 차려주냐고 인사도 안 하고 싸가지없는 니년 밥을 왜 차려주냐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나도 개빡쳐서 몇 마디 더 하다가 엄마가 계속 어쩌라고 만 하면서 제대로 된 말 안 하고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나도 점점 화가 더 나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죽는 거 보고 싶냐 막 이러면서 "니" 라고 워딩을 하긴 했어
홧김에 어제 왜 내가 남자보러다닌다고 화장한다고 그게 꼴보기 싫냐 그딴 식으로 말했냐 하니까 자기는 그런 적 없대
근데 아빠도 엄마 옆에 있었거든 변명 못 해 어차피
후..암튼 엄마가 끝까지 어쩌라고라고만 해서 계속 싸우다가 엄마가 내 폰 정지시키겠다 이지랄해서 죽겠다 어쩐다 또 실랑이 하고..
내가 다 내려놓고 "엄마 나랑 대화하기 싫다고 평탄하게 말하기만 했어도 나 납득하고 순응했을거야. 말 안 했을거야. 근데 엄마 왜 그렇게 말하는데?" 라고 하니까 아무 대답도 안 하고..
"그리고 나 화장 남자보러다니려고 하는 거 아니라는 거 장담할 수 있어. 남자보려면 오늘 했어야 돼 화장을. 주말이니까 더 시간 많으니까 걔(남친)를 더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안 그래? 도서관에도 남자있으니까 더 화장해야겠지 그치? 근데 나 학원 갈 때랑 주말엔 화장 안 하잖아." 라고 하니까 그럼 화장품은 방정리 하는 거 보고 화장품 가져가고 밤에는 다시 냈다가 다음날에 방검사받고 화장품 가뎌가는 건 어떻녜
그리고 나 반성문은 써야겠대
엄마는 나한테 반성도 안 하면서 잘못 인정도 안 하면서.. 웃기지 정말
죄책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암튼..생각해본다고 하고 지금은 도서관 와있어
(참고로 지피티는 감정 다 빼고 판단해달라고 하니 내 잘못이 적다고 하긴 했어! 그래도 유도리란 게 있으니 내 잘못이 더 크다고 하더라도.. 방금 든 생각인데 내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게 엄마아빠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란 생각이 스쳐들었어. 예전에 내 사정 다 아는 친했던 애한테 너 그거 엄마아빠가 니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거다 라고 했었거든)
대표적인 예시 상황으로는 어.. 내가 4살쯤일인데
엄마가 외출한 사이에 동생들이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줄 코트?가 포장된? 그 비닐 위에서 비싼 로션이랑 물감을 섞고 놀고 있었어. 나는 그러면 안 된다고 동생들을 말렸고 동생들이 말을 안 듣자 아빠한테 얘기했지
근데 아빠는 전 날 근무하고 왔나봐. 군인이거든.
아빠는 피곤했는지 나에게 그냥 두라고 했어
엄마가 오면 어차피 혼날거래
그 어린 마음에 동생들 혼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서 동생들을 말리다가 계속 보니 재밌어 보이는 거야
나도 같이 놀았어 같이 로션 뿌리고 물감 섞고 내가 좋아했던 분홍색 만들고 놀았어
근데 엄마가 온거야
엄마가 나한테 뭐라하면서 뭐로 때린 줄 알아?
"니가 첫짼데 동생들이랑 똑같이 행동하고 있어?" 라면서 짧은 죽도로 내 엉덩이를 그렇게 때렸어
나는 억울했지
나는 하지말라고 했고 아빠한테 얘기까지 했는데 아빠가 무시한거라고 근데 왜 내가 맞냐고
어릴 때라 억울한 생각 들었어
근데 나 그 때 나이 4살
내가 그렇게 엉덩이 거의 10대를 맞을만큼 잘못한거야?
또 다른 상황도 있어
어릴 때 꿈이 요리사였어서 (그래봤자 5살?) 엄마가 저녁 차리는 걸 도와준다고 계란물을 풀어줬었거든
근데 동생들이 나한테 놀아달라고 그 두 명이 계란물풀고 있는 나를 잡아당겼어
어쩌겠어 나는 5살인데 4살 2살 아이가 잡아당기는 대로 잡아당겨져서 계란물 엎었지
근데 나만 뒤지게 혼났어 나만 엄마한테 맞았어 나만 엄마한테 "때려죽일까" 란 소리 들었어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동생들이 100% 잘못한 건데 말이지
이런 사소하고 사소한 일이 쌓여서 내가 8살이 됐어
내가 피아노학원을 6살 때부터 다녔었는데 어.. 8살 때, 그니까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가 피아노 연습하라는 압박을 계속 했어
치기 싫다고 떼쓰면 맞았어
맞아가면서 피아노 연습 억지로억지로 했고 그러다가 피아노에 흥미를 잃었어 나 너무 힘들었거든.
(그러다가 6학년 때쯤 1년정도 피아노 다시 치긴 했어)
그 나이가 내가 처음으로 '아 내가 죽으면 엄마아빠가 슬퍼할까? 엄마아빠가 죄책감을 가져서 동생들한테라도 때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어 그 어린 나이에
그 때는 동생들이랑 친했어서 동생들한테만이라도 안 그러길 바랬거든
5학년 때는 엄마랑 크게 싸웠었어
내가 사춘기라 그런 것도 있었고 하루종일 집에서만 같이 있어서 더 많이 그랬던 거 같아
근데 나는 절대 이유없이 반항하지 않거든
엄마가 맨날맨날 나 때렸거든
내가 잘못했대
사실 너무 사소해서 뭘 잘못했는지도 기억 안 나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도 자기 멋대로 잘라버리고
맨날맨날 나를 낳아준 엄마한테 "때려죽여버릴 수도 없고" 라는 말 듣기가 쉬운 줄 아니..
암튼 그래서 어느새 내가 고1이 되긴 했어 여차저차..
그새 아빠는 위암 판정을 (극초에) 받아서 약 2년 전에 위절개술 받았고 지금은 회복단계긴 해
근데 그 사이에 내가 받은 스트레스 말도 못 해
많은 일이 있었어
인사 안 한다고 혼나고
물론 이건 내 잘못이긴 한데 나도 나름 엄마아빠한테 서운하고 화난 거를 표현한거였어
나도 머리가 커가면서 우리가족하고 다른 가족들 많이 다르다는 거 항상 느끼고 있어
우리 집이 유독 자기들 얘기 안 하는 것도 그렇고
툭하면 때리는 거 욕하는 것도 그렇고
나는 중2 때부터 가출을 하기 시작했고..?
엄마아빠한테 X살하겠다 난동 피운적도 있어
근데 나는 되게 억울하고 속상한 게 엄마아빠가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
내가 엄마였다면 아빠였다면 나 태어나서 1년도 안 돼서 동생생기게 해놓고 사랑도 제대로 못 줬는데 절대 미안해서라도 함부로 못 대할 거 같거든
근데 엄마아빠는 더 하면 더 했어
씨X련 미X년 개X끼 개123년 병123신 썅123련 쳐1먹는다 쳐1한다 등등 이런 욕은 기본이고
때려죽일까란 말은 그건 너무 상처여서 우리 삼남매가 그 말 1년 정도 붙잡고 발악하니까 요즘에는 안 해
특히 내가 엄마한테 죽이라고 개지123랄발광을 했거든..
암튼 그래서 오늘 일을 얘기해볼게
지금부터 오늘 일이라는 게 공포이려나
사실 어제 집 돌아오니까 엄마아빠가 화장품 내놓으라고 다 부수고 버리기 전에 나중에 돌려받고 싶으면 가져오라는 거야
(전에는 그냥 화장품 들고가서 숨겼었음!!)
나도 처음엔 반항했거든
학교 여자애들 다 한다
공부 잘하든 못하든 다 한다
엄빠: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나: 내가 공부 아예 안 하고 화장만 하고 놀러다니냐
엄빠: 니 등급 5, 6이잖아
나: 어 우리 때부터 5등급제고 나 5, 6등급 아니다
엄빠: 니 등급 4, 5잖아
나: 3이다. 뭔 말도 안 되는 말이냐
엄빠: 전교에서 50% 안 들쟎아
나: 든다.
엄빠: 니가 수학을 못 해서 계산을 못 하니까 니가 50%에 못 든다는 걸 모르지.
나: 학교에 총 290명이고 나 135등이다.
근데 더 따지기 짜증나고 엄마아빠가 자꾸 화내서 포기했어
근데 어제 엄마가 뭐라했는지 알아?
"남자보러다닌다고 화장하는 거 꼴보기 싫다 나는"
내가 남자보러 화장하러 다닐까?
아니 나는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다 화장하니까 나도 하는거거든
그리고 나도 내 화장한 얼굴이 마음에 더 들어
+학원 갈 때랑 주말에는 놀러가는 거 아니면은 화장 안 해
그래서 오늘 그게 기분나빠서 엄마 말 다 무시하고 있다가 엄마가 자꾸 뭐라고 하길래
"아 그럼 밥 차리던가!! 엄마도 엄마일 안 하고 달리기만 하면서 내 화장품 왜 들고 가!!" 라고 했더니 나한테 욕하면서 니같은 년 밥 왜 차려주냐고 인사도 안 하고 싸가지없는 니년 밥을 왜 차려주냐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나도 개빡쳐서 몇 마디 더 하다가 엄마가 계속 어쩌라고 만 하면서 제대로 된 말 안 하고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나도 점점 화가 더 나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죽는 거 보고 싶냐 막 이러면서 "니" 라고 워딩을 하긴 했어
홧김에 어제 왜 내가 남자보러다닌다고 화장한다고 그게 꼴보기 싫냐 그딴 식으로 말했냐 하니까 자기는 그런 적 없대
근데 아빠도 엄마 옆에 있었거든 변명 못 해 어차피
후..암튼 엄마가 끝까지 어쩌라고라고만 해서 계속 싸우다가 엄마가 내 폰 정지시키겠다 이지랄해서 죽겠다 어쩐다 또 실랑이 하고..
내가 다 내려놓고 "엄마 나랑 대화하기 싫다고 평탄하게 말하기만 했어도 나 납득하고 순응했을거야. 말 안 했을거야. 근데 엄마 왜 그렇게 말하는데?" 라고 하니까 아무 대답도 안 하고..
"그리고 나 화장 남자보러다니려고 하는 거 아니라는 거 장담할 수 있어. 남자보려면 오늘 했어야 돼 화장을. 주말이니까 더 시간 많으니까 걔(남친)를 더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안 그래? 도서관에도 남자있으니까 더 화장해야겠지 그치? 근데 나 학원 갈 때랑 주말엔 화장 안 하잖아." 라고 하니까 그럼 화장품은 방정리 하는 거 보고 화장품 가져가고 밤에는 다시 냈다가 다음날에 방검사받고 화장품 가뎌가는 건 어떻녜
그리고 나 반성문은 써야겠대
엄마는 나한테 반성도 안 하면서 잘못 인정도 안 하면서.. 웃기지 정말
죄책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암튼..생각해본다고 하고 지금은 도서관 와있어
(참고로 지피티는 감정 다 빼고 판단해달라고 하니 내 잘못이 적다고 하긴 했어! 그래도 유도리란 게 있으니 내 잘못이 더 크다고 하더라도.. 방금 든 생각인데 내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게 엄마아빠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란 생각이 스쳐들었어. 예전에 내 사정 다 아는 친했던 애한테 너 그거 엄마아빠가 니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거다 라고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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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폭력만큼이나고통스러운게언어폭력임 남의가정에이렇게말하는게맞나싶지만 저건자식으로서널대하는게아님 화풀이대상그이상그이하도아님 어릴 때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왔던 사람들이거나 그냥 그걸 즐기는 사람들 같은데 고딩이면 솔직히 빠져나올 방법이 많이 없잖아 2년만 더 고생하고 좋은 대학 가서 독립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셈 이런 말 귀터지게 들었겠지만 현실이 그럼 힘내고... 항상 너 자신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 dc App
어제 아빠가 고향에 갔었고 어제 밤에 다시 왔었는데 내가 어제 집에 늦게와서 오늘 아침에 마주쳤단 말이야. 어..근데 어제 내가 반성문을 썼어야 됐는데 내가 어제 도서관 갈 때 A4용지를 안 들고 가서 반성문을 못 썼어서 오늘 엄마가 반성문 어디있냐 했을 때 내가 내일까지 써온다고 했거든. 근데 엄마가 못 알아들었나봐 아빠랑 얘기 하는데 아빠는 엄마한테 "그럼 니가 잡도리해서 억지로 사과받던가." 라는 말을 했고 또 내가 약간 짜증?은 아니지만 내 할 말 하니까 "아직 안 힘들어서 그래서 존나 힘들어봐야지." 라고 했어 글고 시험기간에 식비를 아빠카드로 쓰는데 아빠가 카드 다시 내놓으라고 해서 결론은 내가 지금 밥먹을 돈도 없어 - dc App
@고갤러3(223.39) 나 쓰니야!! - dc App
@고갤러3(223.39) 부모는 적어도 자식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책임질 의무가 있음 너가 폐급처럼 산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기본적인 의식주까지 끊어버리는 건 부모로서의 도리를 저버리는 거지 애초에 반성문을 쓰는 이유가 정당했는지부터 생각해봐 그리고 잡도리 한다, 사과 받는다라는 표현이 과연 옳을까? 일반적인 부모라면 사과를 받고 싶어서 혼을 내진 않을텐데 지금 부모님은 굉장히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계심 반성문은 말 그대로 잘못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글이지 사과하는 글이 아니야... 시험기간이면 밥 잘 챙겨먹어야 할텐데 주변에 도움 받을 어른 있으면 도움 좀 구해봐 - dc App
@고갤러2(118.222) 머리가 너무 복잡해 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험인데 그 와중에 시험 잘 못 보면 학원 끊고 폰도 끊는대 어떡해 - dc App
이건 뭐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일단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특히 어렸을땐 확실하게 애를 엄격하게 키워놔야 애가 머리가 컸을때 말을 잘 들을거 아냐? 부모님은 그 생각을 가지고 쓰니를 어렸을때부터 엄격하게 대하고 화도 많이 내고 못 대들게 키웠는데 오히려 그게 부작용이 되어버림 그래가꼬 어렸을때 들었던 말을이 지금은 엄청난 상처가 된거지. 그걸 매일매일 생각을 하면서 반항을 하니까 부모님도 더 그러시는게 아닐까 싶어. 물론 부모님의 방식이 현대 사회로 치면 많이 잘못됐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