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첫 기억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였던거같음


수학문제 강제로 풀게 시키다가 잘 못푸니까 화나서 때리더니 우니까 세수하고 와서 다시 풀라더라. 그때 초딩한테 12시면 새벽인데 거의 그때까지 계속 그랬었던듯


연년생으로 남동생 한명 있는데 강제로 같은방을 쓰게해서 사춘기때도 난 내 감정을 표출하고싶어도 그럴수없었고 혼자있고 싶어도 그럴수없었음. 그때부터 뭔가 감정조절이 잘 안된듯


특히 외할머니집을 자주 갔었는데 외할머니집 가는 날이면 자주 맞고 온갖 소리지르고 쌍욕하고 그래서 정말 불안했음


근디 고등학교 올라와서 나는 맞는 빈도가 확 줄어듬

반면에 동생은 진짜 개처럼 맞음 새벽 2시까지 붙잡아놓고 말로패고 주먹으로도 팸 목도조르고.. 


동생은 결국 엇나갔고 엇나갈수록 더맞고 악순환 반복.

근데 나는 그와중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었음 그래서 덜맞은것도 있는듯 요즘은 핸드폰뺏거나 돈을 뺏거나 집을 나가라고 협박함


근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또 맞았기 때문임

오늘은 목조르고 쓰레기 빗자루 뒤쪽으로 막 위협하면서 휘두르다가

뺨때리더라 ㅋㅋㅋㅋ


이거 성인되서 독립하고

손절해도 되는 부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