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 이제 막 전하 와서 친구도 없는데 이번 학교 축제 때 단체공연으로 춤춘답니다 ㅅㅂ 춤도 워낙 잘 추는 것도 아니고 중학교 때 갈굼당했던 ptsd 있어서 진짜 춤 절대 추기 싫습니다
빠지면 안되냐 하시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빠지면 나중에 애들 앞에서 혼자 춘대요 조까튼 거 고등학생이 이러는 걸 왜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억지로 췄다가 진짜 개망신 당할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에 이제 막 전하 와서 친구도 없는데 이번 학교 축제 때 단체공연으로 춤춘답니다 ㅅㅂ 춤도 워낙 잘 추는 것도 아니고 중학교 때 갈굼당했던 ptsd 있어서 진짜 춤 절대 추기 싫습니다
빠지면 안되냐 하시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빠지면 나중에 애들 앞에서 혼자 춘대요 조까튼 거 고등학생이 이러는 걸 왜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억지로 췄다가 진짜 개망신 당할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애들은 성적갖고 고민하고, 여고딩들이랑 어떻게 재미나게 놀지 고민할때에 나는 춤추기싫은데 어쩌지.. 이러고있는게 씨발 말이되냐?
절대 추기 싫으시면, 안 춰야죠. 물론 내 뜻대로 살아간다는 건, 얼핏 들으면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할 권리같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우리 뜻대로 살면 길이 험난하기 때문에 남의 뜻대로 살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절대 추기 싫으면', 그 마음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째시죠.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순탄치 않을 수 있죠 ㅋㅋ 너만 왜 빠지냐, 룰을 왜 어기냐, 이런 비난과 공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감수하고 하기 싫은 걸 안할지, 아니면 그냥 더 스트레스받고 애들한테 비난받느니 눈딱감고 남들하듯이 추기 싫어도 출지는 본인의 선택일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만, 고민이 되어 물어보셨으니. 저라면, 그냥 쨉니다. 물론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솔직히 나도 그런거 존나 싫긴 한데 원래 인생은 존나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꾸역꾸역 해야됨 아님 도망가던가 근데 나중에 들키면 문제 되는데 그건 조심하셈 아님 연습때 존나 열심히 하고 축제때 아파서 빠지던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