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노는 사람이 얘 하나라서 내가 엄청 챙겨주고 친오빠라 생각하고 지내자 하면서 최대한 내가 잘해준다 생각했지만..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내면 지낼수록
뭔가 더 멀어지는 느낌
첨엔 오히려 대화도 잘되고 서로 챙겨주고 재밌게 잘 놀았는데
요즘엔 뭔가 나를 불편해 하는거 같아서 물어보면 또 아니라고 하고
뭐 사달라고 할땐 또 엄청 반응 좋다가 또 대꾸도 없고
예전엔 그냥 장난쳐도 잘 받아주더니 요샌 말 꺼내기도 눈치보인다
얘가 나를 싫어할까봐
근데 안지 얼마 안된 사람들한텐 또 엄청 친절함
내가 너무 이 동생한테 집착을 하는걸까
내가 너무 찾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알고지낸지 좀 됐는데
이런 관계는 끊어버려야 되나 계속 이어가는게 맞나 싶다
비슷한 입장인데 본인이 무시당한고 생각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또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세요 나를 조금이라도 이용하려는게 보이는지 그럼 그냥 끝내세요 나중에 다시 만나더라도 그 생각이 머리에 남아 있어서 껄끄럽기도 하고 일거수일투족에 반응하고 고민하게 됩니다잃게 될까봐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막상 읽어도 별 거 없습니다.인생을 길게 보면 설령 혼자여도 고독을 즐기면서 사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