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선생님 아들이 이번에 장가 가는데 아들 연애부터 결혼까지 돈 엄청 든다 말하는데 상상초월임 ㅋㅋㅋ 결혼 전제로 만나기 전 그냥 연애할 때 처음 집에 놀러온날 할머니가 한화70만원 가량 용돈주고 그 뒤로도 할머니랑 만날때마다 20~30만원씩 꼭 준다고 함

지금 사귄지 3년 쫌 넘었는데 그동안 그 여자애가 필요하다 하는거 있음 다 사서 쭝국에 보내고 바빠서 사줄 시간 없으면 현금 보내줬는데 대충 큰 돈 든건 노트북 핸드폰 태블릿 가방 쥬얼리세트 ㅋㅋ 화장품 옷은 거의 매달 사달라고 연락하고 렌즈는 4개월에 한번씩 사서 보내달라 했다고함 한국 놀러왔을때는 쌍수도 해줬고

여자애가 핸드폰 자주 잃어버려서 지금까지 자기가 6개 사줬는데 아들도 몇번 사줬다함 ㅋㅋㅋㅋ 이번에 상견례했는데 그때 집안 어른이 열돈짜리 순금 팔찌 해줬대 그렇게까지 공들이는 이유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니까 마음 잡아두려고 그리고 결혼 전에 4천만원 정도 여자집에 줘야하는 전통도 있고 예식 비용도 있어서 앞으로도 돈 들어갈 일이 엄청나다고

자기네 집이 손이 귀해서 선물을 좀 크게하는 편이긴 한데 다른 집도 금액대가 적어도 선물 많이하고 여러모로 돈이며 정성 많이 들이나 봄 근데 부모가 넉넉치 않으면 남자가 벌어서 그걸 다 충당해야하니까 결혼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

글고 결혼했는데 남편 벌이가 시원찮다 싶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져버리니까 마음 잘 잡아야한다고 거듭 강조.. 선생님 아들은 나름 철밥통이라 괜찮다는데 다른 사람들 어쩔.. 남자 돈 못벌어도 여자가 사랑하니까 참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아는 순간 난리쳐서 헤어지게 한다고ㅋㅋㅋ 같은 유교 문화권인데 시밯 넘나 다른것 ㅋㅋㅋㅋㅋ